우리동네

 우리동네^^

정말 없던 건물들이 자꾸만 생겨나고

공기좋은 동네였는데..

내가 이동네로 이사온지

8년째되어가는데

그사이 참으로 많이도 변했다

 

 

 

 

높은 저 탑은 쓰레기 처리장 첨탑이란다

사람들이 참 많이도 반대했었다는데..

내 일이 아니라고 잘 몰랐었다~

주민들이 많이 힘들었을터..

그래도 그 사이로

태양은 어김없이 떠오른다..

해뜰 무렵~~

 

 

앞쪽 장미네, ~

그 뒷쪽으로 오른쪽은 한미네 신일네 ~

정면에 코아루네..~

 그리고 저 멀리 왼쪽 뒤쪽엔

주공이네와 샘마을네~

 

 

앞베란다 왼쪽 공터엔 소먹일 풀들이 자라고

저것이 해마다 두어번씩 수확을 하고있지..

봄은 추워도 온다는걸 보여준다~~

아마도 옥수수였지~~~

그런데 올해는 보리같다 ~~

 

중간지점에 우리회사가 보인다 ㅎㅎ

 

 

 

좌측엔 서진이네..

그리고 그 뒤로 삼정네까지(삼정네는 안보이넹)

시내로 나가면서

한성네 동아네 현대네

그리고 더 나가면 대우 그린, 한성필 신도브래뉴

e-편한세상, 포스코 , 서해그랑블 르레쌍스 , 청솔 ....

또 있는데 다 외울수가 없다

 

정말 그러고 보니 참 다양한 이름들의 아파트다

그리고 또하나 고소한 과자이름 다소미네까지  ~~

 

 

몇년동안 생겨난 아파트가 정말많다

기차가 다니지는 않지만 ..

정겨운 기찻길도..

 

뒷베란다엔 아직 시골스런 풍경그대로인데 인삼밭과  공장들이 ..

 제발 더이상 아파트가 생겨나지말 고 아름다운 전원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나둘씩 나열해보니 정말 아파트 이름 총집합장소같다

 

아파트는 이제그만~~~~

전원 그대로의 풍경으로

남아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