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고구마 싹이 조금씩 올라와서 작은잔에 물넣어서 넣어놓았더니
이제는 조금씩 새싹이 올라왔다
생각보다 더디게 싹이 크는걸보니 영양이 부족한가보다
다른 사람들은 길게 늘어지게 잘도 키워놓던데.. 우리집 고구마는 너무 마른걸 키우나보다
정말 깡마른녀석이이서일까 셋중 하나는 거의 싹이 자라지 않고 있다
같은날 똑같이 물에 넣어놓았는데 ..
이렇게 다르다니...
똑같은 조건에서 똑같이 물만넣어주었는데..
가끔 물만 갈아주고..
유전자가 달랐던것일까?
정말 그게 궁금하다 ~
자식도 마찬가지..
아이들 셋을 키우지만 어쩌면 세녀석이 그렇게 다를수가 있을까?
정말 같은 부모가 똑같은 조건으로 키우고 있는데 정말 항상 그게 궁금했었다
자식은 마음대로 안된다는건 알지만 정말 튀는 자식은 꼭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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