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날이 밝아왔다
아침은 아침이지만 어제와는 또 다른 새날이다
날마다 새날을 맞이하면서 ..
아무 느낌없이 맞이하면서...
이 웅장한 태양의 용트림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나날들...
오늘은 좀더 새로와 보이는 새날이다
집앞에서 너무 이른시간이라새날을 준비중인 태양~
전기줄이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그냥 눈으로보는 세상과 사진으로 보는 세상은 참 다르다
좀더 아름다와 보이는건....
오늘은 어제의 그 우울 모드에서 확 벗어났다
좀더 일찍 퇴근하여 가족들과 매운 뼈찜을 먹으며 술도 한잔하고..
역시 난 가족이 최고다
가족은 내 보약이다
가족은 내 치료제다
오늘은 정말 날아갈듯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며 확 변신했다
몸도 마음도..
태양의 사진이 흐린 날씨로 인해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지만
나의 이런 즐거운 마음을 어둡게 할수는 없다
내안의 태양은 밝고 아름답게 떠있으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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