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계획 준비차 영업팀원 전체 12월 4일날 덕산온천 스파캐슬로.....
한달전부터 조금씩 준비를 하여 최근 며칠동안 머리싸매고 팀원들 전체는
야근까지 해가며 내년 우리회사 살림살이 규모를 짜느라 진땀들을 빼고..
드뎌 미리 예약해놓은 스파캐슬에서 마지막으로 결정하려고 일상업무를 빨리 끝내고
6시에 가벼운 마음으로 상무님이하 총출동...
(그동안 고생해서 위로를 해주라는 사장님의 특별 지시도 계셨다는 후문)
상무님의
"최주임 올해도 서방님이 데리러 오시나요???
안되는거 알지요??"
하면서 암시를 주었다
이미 난 울 서방님한테 11시쯤 데리러 오라고 약속을 하고 왔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덕산스파 전경
워크샵끝나고 맛있는 저녁식사시간 ㅎㅎ ^^*
아쉽게도 워크샵하는 동안의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
q.m 전과장과 생산관리 정과장도 특별 초대 되어서 회를 떠가지고 합세하였다 ㅎㅎ
눈치보기께임과 삼육구께임을 하면서 벌칙으로 주어지는 다섯가지 섞은 음료(?)를 먹기도하고...
그 먹기 힘든 음료를 먹는대신 울 서방님 11시까지 날 데리러 오라고 허락(?)을 맡고...
내년의 살림살이 계획(사업계획)을 다 끝낸 후의 이 홀가분한 기분 정말 뿌듯하고
우리회사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영업팀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
약속대로 울 서방님이
데리러 와서 집으로 돌아와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었다 ㅎㅎ ~~
이상하게 집에 오니 술이 확 취하는 느낌 !!~~
(긴장의 끈을 놓아서일까?ㅎㅎ)
울 서방님의 웬 술을 그리 많이 마셨냐는 잔소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단잠에 빠져들었다 ㅎㅎ
(정말 오랫만에 취해보는 느낌 나쁘지만은 않은데....ㅎㅎ)
'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년회 ^^* (0) | 2009.12.31 |
---|---|
큐엠 김상무님 생신 ^^* (0) | 2009.12.18 |
출장길에.. (0) | 2009.11.26 |
가을이 가려한다~ (0) | 2009.11.12 |
쌀쌀한 날~~ (0) | 2009.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