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일이다 ㅎㅎㅎㅎ
아침에 새벽부터 덜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큰딸아이가 밥하고 미역국 끓이고 난리가 (?) 났다
어제 마트가서 쇠고기를 사왔다며 너스레를 떨면서 눈은 퉁퉁 부어서....
내 사랑하는 큰딸 많이 컸다
태어나 처음으로 딸아이가 끊여주는 미역국과 밥을 먹어보는 오늘아침 정말 내 생일 맞구나!!~
행복감이 밀려온다
방금 서방님 직접 말은 못하고 문자메세지가 왔다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고 ㅎㅎ~~
이크 !!~~
일해야할 시간이다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 다녀오는길에~~ (0) | 2009.11.28 |
---|---|
김장 !!~~^^ 뿌듯 ^^*(2009년 11월 21일) (0) | 2009.11.22 |
작은 갈대밭 ~~ ㅎㅎ~~ (0) | 2009.10.19 |
싸아한 아침 공기~~ (0) | 2009.10.08 |
벌초에 대한 아픈 기억 (0) | 2009.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