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쉼터^^*

코로나 전에 만나고 처음 만난 우리들 일요일 예배 끝나고 배방 아산마트건물 엘도라도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너무 오랫만인데두 늘 만나왔던 사람들처럼 편안하고 즐거웠딘

이름도 귀여운 다돌팬션 (돌이 많아서 다돌..ㅋㅋ 말 그대로 다 돌이다!~ ㅎㅎ) 깊은 산자락에 위치한 팬션참나리팬션 의자 주인장이 직접 만든 일단 계곡에서 한잔..ㅋ장난꾸러기 오빠..ㅎㅎ 공주마마 올케언니 도착해서 물놀이 시작 동영상^^ 귀여운 우리 막내 숙자..ㅎ네자매 큰언니가 빠져서 좀 아쉽다 미국에서 잘 살겠지...너무 시원한 계곡. 춥다!~ ㅎㅎ 뒤에 막내 부부..ㅎ 찍어줄께 넘 사랑스러운 부부우리는 사진 찍기를 넘 좋아해 우리신랑 궁디를 물에 담갔네.. 차가울텐데두.ㅎ세째형부 넘 귀여우셩 ㅎ여자들 모여라!~만세!~출출하니 저녁으로 삼겹살 파티기용이 사준 더덕 향긋하고 참 맛있었다 더덕을 구우니 더 연하고 맛있다벌개미취 팬션 주변이 온통 꽃밭이다 풀협죽도 흰색자주 루드베키아풀협죽도 빨강상사화범부..

새벽1시 기상2시10분쯤 출발잠도 설치고 그 유명한 육백마지기 보러 밤길을 달렸다  얼마를 달렸을까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보인다 그런데아뿔싸!~안갯속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청옥산 등산로 안내판이 보이고잡초 공적비가 보인다 구불구불좋지않은 길을 오르고 또 올라비포장도로도 달리고여기저기 차박하는 사람들의차량행렬들이 보인다  셋째형부 부부와둘째형부 부부 만나 둘째형부 부부는 춥다고차에 계신다 하고 셋째언니 부부와우리는청옥산 정상으로 오른다 안보여도좋아..ㅎㅎ상쾌한 기분육백마지기 간판만 보고우리는 무장애 나눔길 760m를 걷는다이슬을 머금은이질풀..수줍게 고개숙인 동자꽃청옥산 정상이다!~ ㅎ두분 준비하시느라애쓰셨어요.. 전망대가 있는데숲속이라 조망은 없고.. 인증만..ㅎ이끼를 입은 나무..ㅎ 깊은 숲속에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