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울산바위 지인 담아준 사진(9월29일)

코스모스13 2023. 10. 2. 07:57

서로 사진을 담아주었다
어제 흘림골 산행을 하고

여독이 풀리지 않아 종아리도 아프고

좀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울산바위는 작년에 왔을때 비내려

주변이 온통 뿌옇게 곰탕이라 조망을 하나도

볼 수 없었다

 

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완전 짱짱짱!!~

 

멋진 울산바위 조망에 황홀했던 기억이다

온통 사방팔방 탁트인 멋진 풍경들

힘들게 오른 보람이 있었다

 

 

입구에서

화장실 급하다고 급히 올라가서

담지 못했던 거대한 부처님...ㅎㅎ

흔들바위에서 

다른 포즈로

다시한번 

이번에는 밀어보자구

 

신나게 올라갑시다!~

잠시 휴식도 취하고

받은 사진이라

순서가 다르넹..

이 사진은 올라가는길에

우리 신랑은 화장실 찾아서 먼저 올라가고 

천천이 오르면서 담은 사진

(신흥사까지 먼저 올라갔다는...ㅎㅎ)

 

흔들바위 바로 옆

바위속으로 만든 암자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바로 코앞인데..

참으로 계단이 많았다는..

화이팅 합시다!~

 

다 올라가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찍은 단체사진

 

모자를 거꾸로 써도 멋진 우리신랑

 

넘 멋지다!~

 

어딜 보는겨?

빨리 담고 도망가려는 듯한..ㅎㅎ

 

내 표정은 왜 저렇게 굳었을까?

 

자기 만나서 좋다고.

활짝 웃었네..ㅎㅎ

 

울산바위 하면 생각나는 장면

이 사진..ㅎㅎ

 

큰 바위 위에 갈매기가 올라 앉은듯한 사진

이렇게 좋은날에

이곳을 처음 오른 느낌

정말 환상적이었다

 

새털 구름이 장관이다

여기 저기 

보는곳마다 그림엽서다

 

심봤다!~~

이곳을 언제 다시 또 오를 수 있을까?

정말 쉽지 않은 곳이다

 

울산바위의 위용

대단하다!~~

하늘과 구름과 암릉들의 조화로움이

하늘을 찌른다

 

이 사진이 메인이다..ㅎㅎ

 

울산바위 오르기 전 모습

카톡으로 사진을 받아서

순서가 좀 바뀌었네..

(우리신랑 사진 찍기 싫어해서...간신히 부탁하여 찍은 사진)

 

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울산바위의 모습

둘레가 4키로미터나 된다고 한다

 

하산길에 

하산길에 ....

올라갈때 담지 못했던 사진

(소원성취 했네..ㅎ)

대청봉이다!~

 

ㅎㅎㅎㅎ

대청봉은 정말 멋진곳이다

 

요 장면을 두 장이나 담았구먼..ㅎ

위는 가까이 담고

이 사진은 멀리서 잡았네

 

너무 탐스런 소나무

꼭 조화같은 느낌

 

이곳에서 꼭 같이 찍자는 봉애언니

이 포즈는 또..ㅎㅎ

쌩뚱맞지만

추억이라 남겨둔다..ㅎㅎ

 

신흥사 고즈넉한 분위기

참 아름다운 산사다

 

뒤로 보이는 암릉은

산수화같다

 

정상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

여기에 있네

순서가 완전 바뀐 ..ㅎㅎ

 

억지로 옆에 서있는듯..ㅎㅎ

함께 옆에만 있어도 좋은듯

내 표정은 활짝 미소가 

난.....참

못말려...

(사진 찍혀 주는 신랑이 고마운건가..ㅎㅎ)

 

 

그래도 이 사진은

신랑 표정이 쫌 성의가 있구먼.

 

그냥 그렇게 사는게지...

웃으며 살자고...ㅎㅎ

 

멋진 조망....

다 볼 수 있어저 정말 좋았다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은듯

혼자 독사진도 남겼구먼~

 

왼일이야?

또 이런 포즈로 찍었넹..ㅎㅎ

 

사진 순서가 바뀌면 어때

이렇게 멋진 포즈로 남겼는데...ㅎㅎ

 

 

하산완료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앞으로 나와서

(뒤에 사람들이 많았는데...폰에 사람 지우는 AI 기술로 지웠다

참 대단한 기술이다)

 

자갸!

새신발 신고 울산바위도

올랐으니 더 좋은곳 많이 가자구

 

 

넘 멋졌던 울산바위

황홀한 추억이다^^

(전날 흘림골 다녀와서 여독이 풀리지 않았음에도

울산바위를 다녀왔으니 체력이 아직은 쓸만한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