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여는 사람들

요즘 새벽 6시 출근이다
재민이 방학으로 돌봄교실이 일찍 끝나기
때문에~~

해도 떠오르지 않아서 캄캄한데
모비스회사 근처 도로에는
11톤 트럭부터 트레일러들이 깜빡 깜빡
비상등을 켜고 도열해 있다
무슨 난리통인가 했다

오늘에서야 그 소동들이 무슨일인지 알았다
6시30분까지 물건들을 싣고 가야한단다
도대체 저 많은 차량들속 차주들은
아침은 먹었을까?
부지런쟁이들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역군들이다

이번주만 한시간 인찍 출근하면 되니
며칠만 참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자꾸나

아저씨는 한밤중이다~
오늘은 우리 든든이 나오는날
화이팅!!
자갸 힘내
담배 끊는다고 애쓴다~
조금만 더 힘내고
우리 건강도 지키면서 잘 살아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