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년 결혼기념일

사랑해^^

34년전에 제주도 신혼여행갔을때 처럼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있었다

 

 

 

장어구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언제부터 먹고싶었던 장어구이

이제 내 생일날

자기생일날

결혼기념일날

그런날마다 장어구이 먹기로 하였다^^

 

 

 

 

 

솜사탕 작가님...

어찌 이렇게 귀엽게 만들었을까

귀여워서 못먹을듯..ㅎㅎ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이렇게 포즈를 취하였다

 

 

청보리밭도 푸르르다

 

 

 벌겋게달구어진

숯불에 장어를 구워먹는다

 

 

 

 

 

 

 

연휴때 찍은 가족사진이 나왔다

 

한복으로 모두 갈아입고 찍으니

명절 기분이 난다

 

 

 

 

 

 

 

 

 

 

 

 

 

 

 

 

 

 

 

 

 

벌써 34주년~~
세월이 참 빠르다
춘천으로 가려다
조용히 우리동네에서 즐기기로 하였다
눈썹문신 리터치 마무리하고
집에서 잔치국수 해먹고
아버님께 들려서 사과랑 국물 드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랑 케익~~

곡교천으로 달렸다
34년전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때 피어있던
노랑유채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청보리밭도 푸르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듯
잠시 추억속으로 풍덩 빠져본다

그리고
링스에서 바지랑 티셔츠 골라서 ~
좀 무리한듯~~(삼개월할부로 ㅋㅋ)
마음에 드는 옷이니 열심히 일해서 같으면되징 ㅎ
그리고 마트서 장보고

딸랑구가 저녁 사먹으라고 금일봉까지 주었으니
장어먹으로 갔다~~
오랫만에 먹는 장어~~참 맛있었다
건강하게 잘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