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느림을 통해 행복을 일깨워주는 섬,

슬로시티 청산도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가 촬영된 곳으로 푸른 바다,

푸른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느림의 풍경이 가득한 곳~

느림을 통해 삶에 쉼표를 그릴 수 있는 청산도에서 건강과 행복을 충전 하고 왔다

새벽 1시30분 아산시청 출발

완도 5시 40분 도착

우리를 내려놓은 버스는 우리가 다시 완도로 나올때까지

어딘가에서 대기하고 ...

어둑어둑한 완도여객선 터미널로 이동

등꽃이 짝 피어 우리를 반겨준다

벌써 모델라인 가동..ㅎ

사진이 좀 떨렸네

판소리가 들려오는듯..

청산도가 우리를 부른다

멍한 저 표정은..ㅎㅎ

잠이 덜깬듯..ㅎ

쎌카도 한번 담아본다

6시30분발 청산도행 여객선

드림 장보고

배가 새것처럼 깨끗하였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축제기간

기분최고

이제 슬슬 완도를 떠나기 시작

50여분 걸리면 청산도 도착

양식장 재료들도 가득실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모델놀이에 바쁜 우리부부

ㅎㅎ

큰딸아이 사준 썬그라스 자랑질에 한창..ㅎ

다른 사람들은 따스한 방안에서

오손도손 왕수다 떠는 시간에

우리는 이렇게 쎌카놀이에 한창 열중한다

멋져!~

완전 아웃도어 모델이여~~

ㅎㅎㅎ

무인도엔 나무들이 울창하다

태극기 휘날리는 곳에도 찰칵

ㅎㅎㅎ

안대장 신랑이랑 우리신랑

멋적은듯 미소띠어주고

배안에만 있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와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잔칫집 분위기

배안에서 이렇게 잼나는 시간들을 보내는 사람들

코스를 둘로 나누어

A코스는 목섬 보석산

B코스는 트레킹..

우리는 트레킹을 선택하였다

갈매기 한마리가 빙빙 돈다

먹을것을 달라는 ..ㅎㅎ

망망대해...

어찌 길을 알고 찾아가는지

우리들을 실은 여객선

하얗게 물보라 일으키며 힘차게 달린다

갈매기한마리가 우리를 따른다

여객선에 앉아 또 쎌카.ㅎ

그러는 사이 배는 도청항에 도착하였다

아직 어선들이 이렇게 쉬고있네

어부들의 삶의 현장..

만선의 기쁨을 맞이하길 기도해본다^^

도청항 인증..ㅎ

이뿌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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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킹 시작

이름모를 꽃들이

은으한 향기로 맞이하는 동네

B조 트레킹팅 단체사진

(18명이다 나는 사진찍느라 ..ㅎ)

화이팅!~

신흥리 트레킹

소나무가 특이하다

길 한가운데 멋스럽게 서있다

아마도 받침대를 해주어야할듯..

현충사에도 이렇게 비스듬히 서있는 소나무들이 몇그루 있는데

모두다 받침대에 의지하여 서 있었는데...

느림의 섬...청산도

달팽이가 주는 편안함..ㅎㅎ

사실 난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울신랑 트레킹팀으로 하자해서리..

느리게

느리게...

완전 여유만땅인 트레킹..

섬을 트레킹하는게 편안하기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쉬워...

물살이 어찌나 고요하던지..

남의집 담벼락에도 서보고..ㅎ

빨강기와지붕과

초록의 담재이 넝쿨이 조화롭다

순둥이 강쥐도 담아본다

녀석이 어찌나 순하던지

웃는 얼굴이다^^

손을 달라고 하면 손도 내어주고

모델노릇 톡톡이 하였다

1박2일을 이곳에서 찍었다고 하였다

여인들 총 출동

남자들 모두 모여라!~

여자보다 훨씬 적은 남자들..ㅎ

양식장도 보인다

느림의 섬..

제대로 즐기는듯.

여유롭게

편안하게....ㅎ

이쁘게 나올듯하여 한컷

뒤돌아서 한컷

되돌아오는길에

순둥이랑 한컷..ㅎㅎ

녀석 모델코스 제대로네..ㅎㅎ

담벼락에 붙어서도 담아보고

물빛을 배경으로 담아보고

신랑이랑 담았던 곳 다시한번

기어코 달팽이랑 인증..ㅎ

꽃밭에서...

캠핑카...

딱 둘이 누우면 될듯한 지붕위의 집 ㅎㅎ

신발이 나란이...

부부가 휴식중인듯.....

전국이 모두다 내집일듯...살짝 부럽네..

동촌리 돌담마을..

외암리 민속마을 돌담길이 생각났다

상서 돌담마을..

뒤 나무는 할머니나무

아름다운 유채꽃밭이 즐비하다

마을이 참 이뿌다^^

뒷배경이 멋질거라고 언니가

ㅎㅎ

하지만 별로여.....

상서돌담마을에 장터가 열렸다

ㅎ해조류 시식코너에서 ㅎㅎ

A조를 기다리며

B조 여인들

장난끼가 발동했다

쩌기 뒤에 A조에 갔던 여신님이 뛰어온다

이제 께임끝..ㅎㅎ

청산도 투어버스

우리는 범바위로 간다

A조는 보적산으로

범바위 가는길

화장실도 달팽이 모양..ㅎ

중턱에 올라

전망이 탁 트였다

이제 거의다 온듯..

ㅎㅎㅎ

신바람난 여인들

이바위가 범바위인줄 알았었다..ㅎ

전망이 그닥 좋지않다

날씨가.........

뒤로 범바위가 보인다

ㅎㅎ

하나둘 하산하기 시작..

우리가 지나온길..

저 우체통에 편지를 부치면

우리집까지 오는걸까??

구경꾼들이

ㅎㅎㅎ

푸른숲 언니가 담아주었는데

참 잘나왔다^^

전망대에서~

소원을 빌어봐요...

우리가 지나온길

전망대에서 소원을..ㅎㅎ

범바위 "기" 듬뿍받고..ㅎ

호랑이가 귀엽게 생겼다

꽃밭이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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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촬영지

봄의왈츠 촬영지

여인의 향기 촬영지.

사진이 선명하고 크게 잘 나왔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으로

유채꽃이 피었었다

숨바꼭질 하기엔 우리들 키가 너무 크지..ㅎ

감미로운 노래가 울려퍼지는

작은 콘써트가 열렸었다

드라마 인물들 뒤로 가서 찍고 싶었지만

자리다툼이 너무 커서 걍...대강 담았다

 평화로운 풍경들이 즐비하다

비가 후두둑...살작 흩뿌렸다

꽃속에 파묻힌 여인들

이곳은 완전 가을분위기

뒤로 우리가 걸어온길이 보인다

갈대밭 사이로 우리 회원님들이

평화롭게 걸어간다

도청항으로 가는길

뒤로 해안선이 멋지다

도청항에서

바람이 어찌나 세차던지

모자가 날아가려고 해서 잡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ㅎㅎㅎ

이 사진 담느라고

많이 기다렸었다

이제 완도 다와가네..

배고프당..

점심 먹으러 가요!~

뒤풀이겸 점심

전복비빔밥으로 맛나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