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용봉산 사자바위 능선

코스모스13 2016. 2. 27. 20:06


(아산시청 잔디밭입니다..오늘은 천안부터 출발하여 이곳이 마지막 회원님 태우는 특별한 날이죠

덕분에 조금 늦잠도 잤답니다 ^^)

 

용봉산 가는날...

밤에는 눈이 내렸죠~

전날엔 비도 내렸죠~

우리가 산행떠나는 시간 7시 30분

눈 비 딱 그쳤죠

ㅎㅎㅎ

 

우리 산악회는 이렇게 복이  많은 산악회랍니다

 


 



 

귀여운 정윤..ㅎㅎ

눈이 딱 마주쳤네요..

오늘 눈...이월의 마지막 눈이라고 기념촬영했죠^^

 


 


부회장님...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요렇게 이쁘신걸요^^


 



반달같은 미소 애교만점입니다

 


 

 


 

ㅎㅎ

든든한 뒤태 .....

그리고 이쁜 뒤태

주인공은 과연 누구실까요?

딱 감이 오시죠..ㅎㅎ

꼬마자동차 운행 하려고 했는데 딱 두사람뿐이라~

경비절감차원에서 요렇게

정회장님과 우총무님 두분이

사이좋게 앉아서 가십니다

그져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주차장에서 우리는 총대장님 따라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지요

 


 



도란도란...

산행 들머리에서 반가운 님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재국님..출첵좀 해주시죠..ㅎㅎ

애교실어 너스레를 떱니다...

받아주시겠죠~

낼부터 출석부 확인 들어갑니다...

 ㅎㅎ








신입회원님 인사가 있으십니다

사십대의 젋으신님 세분 천아토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정칠영회장님을 비롯

총대장님

부회장님 두분

후미대장님

여성대장님과 기념촬영합니다

산행 자주 참석하셔서

즐거운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용봉산 입구에서 단체사진 촬영합니다

 


 


 

앗!~



 플랭카드가 이렇게 ㅎㅎㅎ

노란 유채꽃이 화사합니다..

벌써 봄날이 온듯....

마음부터 따스해집니다

 


 


리얼한 사진도 한컷...

산행하기에 앞서 워밍업 제대로 다 하셨죠

그럼 이제부터..용봉산 사자능선 출발!~

(용봉산은 대여섯번 다녀갔지만 사자바위능선은 처음이랍니다 기대만발이죠^^) 

 


 

 

밤새 내린 눈이

우리 산행을 축복해주듯 하얀손을 흔들며 나풀거립니다..ㅎㅎ

 


 

코스 : 주차장 - 구룡대 - 숲속의집 - 사자바위능선 - 노적봉 -악귀봉 - 임간휴게소 -

용바위- 병풍바위 - 구룡대 - 주차장(원점회귀)


산행시간( 3시간 30분) 



 



계속 오르막이라 오르다 보니 사자바위라네요

사자바위 지나쳐서 아쉬웠지만

이렇게 멋진 사자바위 최고라고

재무님 멋진 포즈로 우뚝 서셨네요^^

 


 



 

정말 멋진곳..

지나치기 아쉬워서 한컷 더..ㅎ

한기인작가님

 그리고 승리의 브이자를 힘차게 그리는 옆지기..

오늘 용봉산행 최고라고 외치는듯...ㅎㅎ

 

 

 

 


 

공수레 작가님 요 사진 기억나시죠

폰에 습기차서 잘 안 찍혀서....

가까스로 담아드린 사진..ㅎㅎ

동영상으로 오늘산행 멋지게 표현해주셨죠

감사드립니다^^


 




아리따운 여인들 ㅎㅎ

어디를 보시는건지...

새치기로 담은 사진같아요..

산뜻한 모습이시네요~ 

 


 



총대장님 재무님 부부..

샤방샤방..ㅎㅎ

두분 언제나 수고많으시죠

감사드립니다^^

 


 


 


 

이 바위 이름이..ㅎㅎ

누군가 거시기라고 그러셨는데...

한바탕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용봉산은 작은 금강산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나는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총집합한 산이죠



 


ㅎㅎ~~



 


 

오늘은 후미대장님 좀 편하셨나요?

느긋하게 산행하라시는 회장님 말씀에

여유만만 추억 많이 남기는 산행이었죠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용봉산이죠~

 

~~


 


운무에 쌓인 바위들의 행진

신비스런 모습을 연출합니다


 


 

사진 뒷 배경엔 언제나 바위가 들어앉아 있네요..ㅎ


 


 

대장님들의 손길이 바쁜

암릉타기는 넘 즐거워요

그쵸^^

 

오늘은 대장님들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산행이었지요~

안전산행을 책임지시는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ㅎㅎ

그냥 자리에 앉기만 해도

서기만 해도

멋진 암릉과 함께라면 멋진 사진이 탄생합니다


 




 

잠시 멋진 풍경 조망해봅니다


 


요리봐도 저리봐도

요어쩌면 저리도 멋질까~~




남성다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성 회원님들

젊음이 참 좋아요

 그쵸^^




어머나!~

무거운 바위를 들어올리신 여전사님들..




정말 우리가 바위를 들어올렸을까요?

믿거나 말거나..ㅎㅎ




이름모를 바위들이

호위무사처럼 둘러서 있네요




저 바위도 이름이 있으련만..

그새 깜빡 까먹었네요..

ㅎㅎㅎㅎ


용봉산 제 기억으로 다섯번은 가봤던 기억인데두

어쩌면 좋죠...ㅎㅎ





노적봉에서~





아무려면 어때요..

이렇게 우리는 멋진 풍광

인증하기에 바쁘답니당..




옆에서 구경하시던 님도 함께 다시한번..ㅎ





부회장님 부부

커플룩으로 정열적으로 차려입으시고

다정스레 배시시...ㅎㅎ

미소도 닮으셨네요





멋쟁이 신사님

포스가 남다르시네요

준수하신 외모가 풍경과 넘 잘어울리십니다





우리 종친님..

옆모습도 일품이시네요^^




ㅎㅎㅎ

걍 웃지요^^





~~





~~




~~




~~





~~




~~





뒤로 보이는 바위가 병풍바위인가요?

용봉산은 바위들의 행진입니다...ㅎ






잠시 검문이 있겠습니다

아주 맛나보이는 라면...

산에서 라면은 최고 맛나는 식품이죠

침이 꿀걱 넘어가네요..

먹고싶당!~

~~~~






노적봉에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라면 드시던 분들은 따로 단체사진을 찍었죠..ㅎㅎ

그래서 노적봉 단체사진든 두장 탄생합니다.





산수화속 여인..

한복입으면 선녀라 말해도 되실듯요...^^




선녀 한분 추가합니다...^^



노적봉에서 우리는 즐거운  간식타임을 갖고

단체사진촬영도 하고 넉너히 쉬었다 악귀봉을 향하여 갑니다

능선길이죠^^







* 용봉산의 보물 옆으로 크는 나무*












백년동안 바위속에서 자라는 옆으로 크는 소나무

자연이 만들어준 큰 바위속의 분재를 보는 기분

정말 신기 하기만 합니다

비오면 살짝 금간곳으로 목마름을 달랠테지요

그리고 아침이슬 먹고..

그러다 가뭄이 오면 끈질긴 생명력으로 버티겠지요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간직한 백년동안 바위속에서 자라는 나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잘 살아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소나무 화이팅!~~


~~~







병풍처럼 둘러쳐진 바위 배경삼아 인증합니다






그냥 웃지요..ㅎㅎ

~~~






* 용봉산의 숨은 설경*


깜짝쑈를 보여드릴께요

~~~


어젯밤 내린 눈..

저는 상고대라고 우겨봅니다

그냥 지나칠 우리가 아니죠

살짝 미끄러워 조심조심 내려가다가 잠시 멈추어

마지막 설경일지도 모를 상고대를 배경삼아 인증을 합니다

모두다 횡재한 기분으로 한분한분 멋진 포즈로 모델이 되어주십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행복한 기분으로 한분한분

담아보았습니다

감상하시죠^^


~~~



















상고대일까요?

눈일가요?

상고대라고

박박 우겨봅니다..ㅎㅎㅎ













사실 요것이 상고대죠

날씨가 조금만 추웠어도

아니 조금만 일찍 올라왔어도

상고대 다운 상고대 감상 할 수 있었으려나요?

ㅎㅎㅎㅎㅎ

하지만 이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쵸^^













이제 상고대 잔치 끝났어요

어서 목적지로 행진하셔요^^





상고대잔치 못봤는뎅..

ㅎㅎㅎ




친구야 바닥에 눈이 있잔아..

ㅎㅎ





바위능선 실컷 즐기는 날입니다

언제나 우리를 보듬어주는 자연이 주는 기쁨

만끽하는 산행길...

우리가 가는길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헤헤헤~~


메롱....ㅎㅎ

오늘 주인공은 상고대가 아니고 바위랍니당!~

수경님 오랫만에 나오셔서 아주 행복하신듯

 신바람난 표정이십니다




에궁..

여긴 물개바위인데

물개는 엉덩이만 보이네요..ㅎ

사진작가님 잠깐 먼산 바라보셨나봐요..ㅎ




물개바위도 지나고

이제 무슨바위가 나올까요~~





걍 가시라는 대로 가시면 됩니다

아직도 바위는 즐비합니다

안전하게만 가시길 바랍니다^^


(정회장님 오늘 산행 아주 여유롭게 사진 찍을곳 다 찍고

눈호강 하라시는 말씀 있으셨는데..

우리들은 참 잘 지키고 있답니다...ㅎㅎㅎ)





네...참 잘들 하시고 계십니다

맛난 석화구이와 칼국수 기다리는 곳으로

조심조심 안전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묵화

눈팅하고.....




카메라도 눈팅하고




멋진곳 잘 찾아 포즈 취하신님 찰칵하고

전망대로 오릅니다




전망대!~


내포 신도시가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운무가 살짝 끼어있기는 하지만 전망좋은곳입니다



















응답하라

응답하라!~

여기는 전망대

여기는 전망대

후미대장님 우리들 몰고 내려가실 기세군요

빨랑 내려가야징..ㅋㅋ

@@@@@@@@







하산길....

하산길에도 멋진 바위들의 행진 계속됩니다

병풍바위는 반대쪽에서 잠시 바라봤지만 그곳을 통하여 하산하는길..

의자바위도 만나고

코뿔소 바위도 만나고

우리는 그때마다 인증하기에 바밨죠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ㅎㅎ











































원점회귀

들머리로 다시 하산 완료하였습니다

올라갈때 눈팅만 하고갔던 곳..

한장 담아봅니다..

가정집인지 궁금하네요..

공들여 쌓아놓은 탑들이 주인의 마음을 살짝 엿보게 합니다





하산길에 만난 천아토 모델라인 세분 만나서

한컷 담아봅니다







점심시간^^




맛난 점심식사를 할 식당입니다





정칠영 회장님

안전산행 축하하는 축배를 하십니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갓잡아온 싱싱한 석화찜



석화구이



신입회원님들과 함께 자리하신 회원님들

화기애애하게 화합의 장을 만드셨네요..

 




그리고 굴 칼국수로 마무리 합니다

푸짐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식당 바로옆 바다에는 오리와 갈매기가 평화롭게 둥둥 떠다닙니다

물론 발밑에선 생존경쟁이 치열하겠죠..ㅎㅎ

인생도 다 그런거겠죠





네 맞아요

다 그런거죠^^





요렇게 잼나게 살아가도 짧은 세상인데..

삶은 삶이고

우리는 취미생활로 건강도 지키고

행복도 만들어갑시다!





당근이죠^^






잠시 바쁜 일상일랑

토요일만이라도 접어두시자구요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그리고 다음 토요일을 기약하시자구요



용봉산 사자바위능선

자주가본곳이기는 하지만 완전 다른코스로 선정하셔서

멋진 암릉산행을 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멋진 경치에 황홀한 산행이

이렇게 안전하게 끝났습니다

수고해주신 정칠영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충북 월류봉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