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옥언니.ㅎㅎ
훌라우프가 너무 커서
간신히 돌려본다
언니랑 둘이서 얼마나 웃었던지..
복숭아꽃인가..?
명자꽃도 활짝
금란이가 은행 나왔다가
순옥언니 전화해서 합세아였다
백로?
짝은 어디에??
내가 좀 웃겼나부다
활짝 웃는모습 보기좋아 올려본다
연록색 새싹들이 너무 싱그러워
여린잎새들...
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카스에 올린글..
몇개월만이 만났다
우리 모두다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
요즘 일이 없어서 몇명 남지 않았다는..
난 손 다쳐서 그만두었지만..
암튼 우리들은 4개월만에 만났다
너무 반가와 할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았다
낮 12시에 만나서
저녁 7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남산에서부터
신정호 한바퀴 돌고 우리집까지 걸어왔더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산에 갈준비도 해야되는데...
피곤이 몰려왔다
하지만 샤워하고 집안청소도 하고
신랑 비빔국수도 만들어주었다
꽉차고 뿌듯한 하루해가 이렇게 저물었다
철쭉 꽃봉오리들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하다
날씨
짱!~
밖에서
부르는 소리
언니
콜~~
남산 산책길~~
어느새
진달래 지고
푸르른 녹색화원
아!~~
이냄새!!~^^
뼈속까지 스며드는
자연내음~
깊이
들이마시며~
못나눈 이야기꽃
참새 두마리
신바람 났네~
언니
신정호 가자하네
동생 한명더
콜~~
우리들은
걷고 또 걷고
수다속
시간가는줄 모르네
배꼽시계
꼬르륵~
매콤한 낙지덥밥
한그릇 뚝딱
기운이 불끈
콧노래
랄랄라~~~
동네
한바퀴
운동한번
잘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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