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언니랑 신정호산책(2015. 4. 27)

오전에 부인과 건강검진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막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데 주연언니 전화가 왔다

심심하니 신정호 한바퀴 돌자고..

그렇지 않아도

오전시간을 잘 보냈는데

오후엔 뭘하고 지내나 하던차에 정말 고마운 언니의 전화..

날씨가 완전 여름같이 따스한 봄날..

신정호엔 열흘전에 왔을때와는 아주 다른 모습..

화사하게 피어난 철쭉꽃님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어찌나 어여쁜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언니랑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덕분에 올봄 마지막선물 철쭉꽃까지 완전하게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하긴 우리아파트 화단에도 여기저기 무더기 무더기 피어난 철쭉꽃님들의

 화사한 얼굴들이 있기는 하지만..

신정호의 철쭉님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간다는건

섭섭한 일이지..ㅎㅎ

 

 

 

 

 

 

언니가 차에 있던 언니 모자 하나를 건네주어

써보니 잘 어울렸다

 

 

 

오랫만에 만난 언니..

넘 반가와^^

 

 

 

 

 

 

 

 

활짝 웃으면 좋으련만~~

 

 

 

피부 장난 아니네..ㅋㅋ

사진발..ㅎㅎ

 

 

 

 

 

 

 

 

 

 

 

 

 

 

 

 

 

 

 

 

 

 

가을이여...ㅎㅎ

 

 

 

 

 

 

 

가을여인이여..ㅎ

 

 

 

 

 

 

 

 

언니 멋져!~

 

 

 

 

 

 

모델이여..ㅎㅎ

 

 

 

멋진걸..

 

 

 

와우!~

ㅎㅎ

 

 

 

꼭 화가가 그린 그림같아..ㅋ

 

 

 

 

야릇한 미소..ㅎㅎ

좀더 환하게 웃었으면..

아쉽네..ㅋㅋ

 

 

 

 

 

복숭아꽃이 화사하게 우리가 갈길을 비춰주네..

 

 

 

 

신정호에서

잠시 모델처럼 폼재고 돌아왔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