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랑 현충사(2014. 1. 22)

 미애 전화가 왔다

칼국수 먹자고

그리고 놀자고..ㅋ

우리는 모두다 백조들..ㅎㅎㅎ

 

난 두말않고 콜~~~

걍 불러주는 자체가 고마웡..

 

나가는길에 리더스병원가서 내 손목 상태도 볼겸 다녀왔다

엑스레이 찍고 선생님 면담하였다

아주 상태가 좋아서 2주만 있으면 깁스 풀러도 되신다는 즐거운 말씀

 

좋아라.......

 

그리고 촌집에서 칼국수로 점심먹고

현충사로 gogo~~

 

 

 

미애야...

왜 눈감니...

ㅎㅎ

그래도 미소가 이뽀

 

 

에궁..

사진찍으랬더니..준비하는데 걍 찰칵..ㅋㅋ

왜 이리 급한겨~~

 

폼은 잡았는데...

어색하구만~~

 

 

요렇게

이쁘게 찍어주여야징..ㅋ

미애 많이 이뻐졌네..ㅎ

 

 

 

ㅋㅋ

뭘 그리 보는겨~`

 

 

 

 

 

 

겨울의 현충사...

그런대로 운치있고

둘이서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걷기에 딱좋았다

날씨도 참으로 좋았다

 

 

 

 미애는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나에게 걸리면 걍...

막 찍어야한다..ㅋㅋ

 

 휴가기간동안 살이 포동포동.ㅋ

에궁..늘어나는 배둘레햄....어째~`

 

 

어렵사리 몇장 건지고..

 

 

 

너무나 멋진 나무를 배경으로 또 한장..ㅋ

 

그리고..........

보건소로 가서 골다공증 검사도 하였다

시간많을때 할수있는거 다 해야지..

검사결과는 바로 나왔다

골다공증은 아니고

조금 관리해주어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

칼슘제 처방을 받고

 

롯데마트에 삼겹살꺼리 장 봐가지고  집으로 gogo

모처럼 일찍퇴근한 신랑과 큰딸아이와  함께 맛난 저녁을 먹었다

하루도 부듯하게 .....ㅎㅎㅎ

 

이제 또 미애만나러 나가야 할시간

점심먹고 부지런이 나가야겠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