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온다하네
이제 겨울방학...
먹고 대학생이라 했다지
녀석 기숙사 데려다 주러 간게 엊그제 만 같은데
이번주 일요일나 기숙사 짐 가지러 가야한다
짐도 오기전에 집으로 내려오고싶어 짐은 형네 집에 맡겨놓고 몸만 내려온단고 어제 전화왔다
내일은 민용이랑 반야산악회 사람들 울집에 집들이 온다하네
음식을 장만해야할거 같아 ........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삶은고기 ㅎㅎㅎ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조금 생각에 잠겼다
너무 기가막혀서..ㅋ
"수육" ㅋㅋㅋㅋ
정말.............
그리고 오징어 부추전좀 하고
홍합국물 만들고
나물 한두가지 하고,..
맛나는 찰밥 만들어 ...
그렇게 대접하자꾸나
사실은 편하게 살려고 중국집에서 시켜줄라고 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
장봐다가 만들어주어야지
내가 출근하는 날이면 어쩔수 없겠지만 내일은 일이 안 잡혀있다
빨래 돌렸는데 거의 다 되어가나부다
다되었다고 날 부르는소리...
오늘도 아침 이렇게 시작하네...
준씨가 드라이 끝내고 회사갈준비 다 되어가는거 같고...
큰딸도 조금있으면 일어나겠지
큰딸주려고 참치김치찌개 끓여놓았다
녀석이 맛나게 먹으면 좋으련만~~
이생각 저생각...ㅎㅎ
나도 출근준비 서둘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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