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길...

아산의 명소 은행나무길..

어제 통영 비금산행 다녀와서 늦게 일어났다

이번주에 노란 은행잎이 끝물일거 같아 찾아가기로 하였다

일단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신랑 좋아하는 칼국수 먹고,....ㅎㅎ

 

올해부터 온양시에서 야심차게 도로없는 은행나무길을

만들어서 더욱더 아름다운 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꼭 가봐야하지 않을까..ㅎ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도로가 막혔다

아직 국화전시회도 하고 있었고..

코스모스도 끝물인데 아직도 있었다.

우리는 은행나무길을 돌아서 현충사로 향했다

하지만 현충사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었다

은행잎이 물드는 시기도 다른가보다

 

 

 

 

 

 

 

 

 

 

 

 

 

 

 

 

 

 

 

은행들이 바닥에 깔려있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바람이 불어 약간 춥다는 느낌..

가을의 끝자락...

아름다운 노란 은행잎을 보고

기분 엎..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