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스 : 화북탐방 지원센터 - 문장대 - 신선대 - 천왕봉 -세심정 - 법주사 12km(6시간 30분)
B 코스 : 화북탐방 지원센터 - 문장대 - 냉천휴게소 - 중사자암 - 법주사 9시간 30분)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이상 토요산악회 산행공지 발췌)
너무나 유명한 속리산
25년전에 큰딸아이 어렸을때 여름휴가로 이곳에 들른적이 있어요
법주사...정이품송 소나무..
그 당시엔 소나무 보호차원에서 보수공사가 한창이었지요
그래서 먼발치에서만 보고 잔디밭에서 잠시 한컷 찍은기억.ㅋ
추억에 젖어 속리산행을 하였어요.
넘 아련한 기억.....
두분 언제나 함께 산행하시는 모습 넘 멋지십니다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속리산 (세번째) 점심식사 - 천왕봉 (0) | 2013.10.27 |
---|---|
[스크랩] 속리산 (두번쩨)단체사진 - 신선대 (0) | 2013.10.27 |
회원님이 담아준 속리산 (0) | 2013.10.26 |
유람선과 바꾼 산행.. 구담봉(335m) (0) | 2013.10.20 |
충북 단양군 제비봉 722m(황홀한 풍광에 취해~~눈이 호강한날..)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