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찾으러....황금산으로 다시..ㅋ

 지난번 황금산행 했을때 스틱을 칼국수 먹고 실당에 두고 왔다

그것도 나중에 다음 산행갈때서야 스틱이 없는걸 확인한 우리부부..

정신을 어디다 두고사는건지..

우리는 둘다 일주일이 지날때까지도 스틱이 없는걸 몰랐다는...

서로 챙겼으려니 했었나부다..ㅎ

 

 

덕분에 비가 초작초작 내리는 날 드라이브 삼아 다시 황금산으로 달렸다

도로에는 코스모스들이 춤을 추고

들력엔 황금들판 쫘악 펼쳐졌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었다

 

 

 

 

귀중한 스틱..

잘 보관해야지..

 

 

 

 

가을은 남자의 계절..

우수에 젖은 모습 멋지다!~

 

 

 

 

 

가을여인?

ㅋㅋㅋ

 

 

 

 

 

쎌카도 찍어보고..

 

 

 

 

 

 

 

 

 

 

정유공장이 흐린날씨라 그런지

연기가 자욱하다..

공해가 많을듯..

 

 

 

 

논에는 벼가 익어간다

 

 

 

 

강아지집에 둘러선 산객들..

강아지의 재롱에 관심폭발.

 

 

 

 

견공의 전원주택..ㅋㅋ

등산객들이 그리 많아였다..ㅋ

 

 

 

 

전원주택 주인공..

순하고 이쁘게 생긴녀석이다

턱이 어찌 저리도 고울까..

 

 

 

순둥이 녀석 사람들을 잘 따른다

키도 엄청 크네...ㅎ

(그걸 주면 어케해요??)

 

 

 

견공의 화장실도..ㅋ

 

 

 

견공방엔 이불도 있다

 

 

아주 맛있는 칼국수..

 

 

 

 

작은전복도 들어있고

작은 꽃게도 들어있다

완전 영양식 칼국수..ㅎ

 

 

 

맛나게 칼국수 먹고 그 중요한

스틱을찾아서 돌아오는길..

차창밖으로 멋진 풍경도 담아본다

 

 

 

 

마치 수채화를 보는 느낌..멋지다!~

 

 

 

깨끗한 화면도 좋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이뿌다

 

 

 

구름이 내려앉아 비가 제법 많이 내릴듯..

하지만 비가 서서히 그쳐갔다

 

 

 

차창밖으로 담은 사진이라

기대 안했는데..

 

 

 

 

 

나름 멋진 사진들이다

흐믓하네..

 

황금산 ....

좋은추억으로 간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