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기
법주사 잔디마당?
너무 오래전
아주 옛날~~~
평화로운 느낌이 좋아서
그때는 첫아기에 홀딱 반해서
아기가 원하는곳으로
주말마다 들로 산으로 다녔었지
천사같은 첫아기
이제
스믈여섯
든든한 첫딸~~
요즘 사회생활 하느라 애쓰는모습
대견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 참 이쁘다
순수한 청년 만나
이쁜사랑도 하고
딸아이 커가는 모습
뿌듯하네~~
하나도 버릴거 없는 내딸
그 녀석 횡재한거다 ㅋ
새벽 두시반에 깨어
아침준비할 시간 기다리다
몇자적는다
내가 새벽잠이 벌써 없어지는건가?
내나이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
엊저녁
큰딸 치킨먹고싶다고 해서~~
밤에 치맥 먹어설까?
화장실 다녀오고
잠이 홀딱 깼네
가족들 잠깨울까 미안하여
살금살금 일어났는데
고수님(아버님 ㅋ)께 딱 걸렸다 ㅋ
다른날보다 일찍 하루 시작이네~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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