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카스에 올렸던 글 ㅋ

코스모스13 2013. 8. 21. 22:01

 

첫아기

법주사 잔디마당?

너무 오래전

아주 옛날~~~

평화로운 느낌이 좋아서

그때는 첫아기에 홀딱 반해서

아기가 원하는곳으로

주말마다 들로 산으로 다녔었지

천사같은 첫아기

 

이제

스믈여섯

든든한 첫딸~~

요즘 사회생활 하느라 애쓰는모습

대견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 참 이쁘다

 

순수한 청년 만나

이쁜사랑도 하고

딸아이 커가는 모습

뿌듯하네~~

하나도 버릴거 없는 내딸

그 녀석 횡재한거다 ㅋ

 

새벽 두시반에 깨어

아침준비할 시간 기다리다

몇자적는다

내가 새벽잠이 벌써 없어지는건가?

내나이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

엊저녁

큰딸 치킨먹고싶다고 해서~~

밤에 치맥 먹어설까?

화장실 다녀오고

잠이 홀딱 깼네

가족들 잠깨울까 미안하여

살금살금 일어났는데

고수님(아버님 ㅋ)께 딱 걸렸다 ㅋ

다른날보다 일찍 하루 시작이네~

 

오늘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