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갈까 망설이다
강당골에 가서 발이라도 물에 담그자고 ....
넘 더운날 산행하기 싫어서
편안한 놀이로 결정하였다
오는도중 빗방울이 후두둑..
좀더 내려주면 좋으련만~~
왜 이리 날씬해보이는겨..ㅎㅎ
계곡으로 올라가는길에
핑크색 봉숭아
이꽃이름도 까먹었네..
금송화도 이쁘게 피었고
둣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챙겼다
돗자리에 누워 하늘을 본다
햇살이 반짝이지만 나무가지로 가리워져
시원하다
구석구석 사람들의 발길이 넘쳐난다
ㅋㅋㅋ
더워서 내 머리가 땀에 젖었다
자갸..ㅋㅋ
시원해?
ㅋ
이렇게 하루종일 물속에 있고싶어..
돌탑들이 많아
한컷
그늘막이 줄지어 있다
사람들..
정말 많다
설악초가 시원해보인다
시원해요^^
ㅋㅋ
잠시동안이지만 계곡에서 발담그며
놀다오니 좀 힐링된 느낌..ㅋ
저녁은 삼겹살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다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삼겹살..
큰딸아이는 남친만나러 가서 아직이라
둘째딸과 같이 맛나게 먹었다
정말 맛있는 삼겹살..
오랫만에 집에서 구워먹었네..
그리고 비빔냉면도 곁들여 먹으니
식당에서 먹은거 처럼 맛나다며 둘째딸아이
울 신랑 난리났다
내 음식솜씨 알아준다며..
ㅎㅎㅎㅎㅎ
땀흘리며 음식만든 보람..ㅋ
지금 일박이일 보면서 컴하는 이시간 행복하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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