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군입대 2012.2.13

712기 벙개

코스모스13 2012. 10. 23. 23:41

 

 

712기 부곰카페 엄마들 벙개모임..

갈까말까 많이도 망설였었다

그러나 너무나도 가고싶은 모임이었다

카페에서 만나 친해진 엄마들..

아들들을

한날 한시에 함게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보낸 엄마들의 모임

크나큰 공감대가 있어서 우리는 금시에 친해졌다

두번째 만남인데도 카페에서 늘상 만나는 분들이라

닉네임만 대면 금시에 얼굴이 떠오른다

닉네임과 얼굴이 많이도 닮아들 있었다

정말....너무 좋은 모임이다

우리들은 끝까지 아들들이 제대를 하여도 만나기로 하였다

너무 좋은 모임 후기 사진을 올려본다.

 

 

 

 

 

 

 

떡케익..

일부러 마춘듯..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를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음을 느낀다

 

 

 

이쁜 선물.

상큼한 사과가 들어있었다

평화님이 사과데이라고

선물하셧다고..

 

 

 

이쁜 포장지에 들어있는

사과

아까워서 못 먹겠다..

 

 

 

 

 

 

오시지 않았는데두 이렇게 직접 손수 나염을 하셔서 만든 손수건을 소포로 보내오셨단다

너무 감사하다

무지개폭포님 선물이란다.

 

 

 

 

 

맛있는 떡..

달콤하고 맛있었다

 

 

 

 

 

 

바닷가님 기아들엄마님 평화님

 

바닷가님은 성품이 조용하시고

말도 조용조용 고우신분이셨다

통영에서 올라오셨다

 

 

기아들엄마님은 수술로 인하여 건강하시지 않음에도

이렇게 나와주셔서 너무 고마왔다

눈가가 촉촉하였다

 

평화님은 늘 출석부를 챙기시는 방장님..

너무 수고가 많으신분이다

 

 

 

 

우리들의 군기반장 여향님..

벙개반장님.

언제나 활달하시고 산행도 좋아하시고

나랑 코드가 좀 비슷하신 언니라 통하는게 많아 좋은 분..

 

도라지꽃님..

국문학을 전공하셔서 소설처럼 긴 댓글을 달아주시고

언제나 고운 마음씨로 맘님들을 챙기시는 동생..

오늘 참다래 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손수만든 비누도 잘 쓸게요^^

 

 

 

 

 

 

소불고기 전골..

담백하고 맛있는 전골이었다

 

 

 

 

 

 

 

 

 

공군사랑님..

유일하게 남자분..

대 선배신분이신에 항상 우리들을 위하여

공지글을 올려주셔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 공군사랑님..

초청하였다고

박식하시고 공군에 관한한 박사님이시다

 

친절한 연화언니..

늘 맏언니처럼 우리들을 잘 챙겨주시는 부산에서 올라오신 언니

새벽반에서 주로 활동하시고 대단한 열정이 있으신 언니시다

직접 담으신 식혜도 가지고 오시고

밤과 땅콩 등등 여러가지 음식들을 직접 공수(?)해 오셨다

오늘 서울서 주무시고 내려가신단다.

식혜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닷가님

기아들엄마님

아들엄마님(일명 아따맘님)

아따맘님은 울방의 활력소다

재주꾼이고

순발력이 뛰어나서 울방을 활기있게 해주는 맘..

생기발랄하고

분위기 메이커..이쁜동생이다

 

 

 

 

 

 

마리아님..

원주에서 올라오신 마이라님..

우리는 늘 애니팡 하트도 주고받는 친구..

이렇게 직접 만나니 정말 반가왔다

오래전 친구처럼...ㅋ

 

 

 

 

 

다들 술을 못하시는분들..

예의상 건배!~

 

 

 

 

 

귀요미 아따맘님과 다시한번 건배!~

 

 

 

 

 

 

기아들엄마님이 즐거우신듯

박장대소하시네..

 

 

 

 

우측엔 후배 719기 엄마들이

선배들에게 인사하러 오셨다고

여섯분이 오셨다

 

 

 

 

마리아님

여향님

다시 인증..ㅋ

 

 

 

 

 

 

맨왼쪽..

서산방 동기 진맘님..

너무 방가왔다

난 이미 얼굴을 알고 있었지만

직접 만나는건 처음이다

서산방에서 자주 만나서 그런가 우리는 친구같아..

너무 방가와 찐하게 포옹을 하였다

 

 

 

 

 

 

 

왼쪽 사과나무님

사과꽃처럼 이쁜 사과나무님..

산뜻한 모습으로 나오셨다

유일하게 치마를 입고 나오신

우리모임에서 젤 이쁜사과..ㅋㅋ

 

 

 

 

 

 

 

 

 

 

 

폰으로 담은 떡케익..

넘 귀여운 ...ㅋㅋ

울방의 귀요미 아따맘님의 깜짝 케익선물이다

너무 고마운 선불..

 

 

 

 

 

촛불을 밝히면서 울 맘님들

덩실덩실 춤을...

하하하하..

 

 

 

 

 

 

어제 서울 출발하기전

온양시장의 두리분식에서 쎌카..ㅋ

 

 

 

 

 

이쁜 아따맘님이 이렇게 준비해준

편지...

모든 님들께서 함께 만든 연애편지..ㅋㅋ

한줄씩 마음들을 담아서 서로 한통씩 가졌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다

역쉬

울방의 활력소

아따맘..ㅋㅋ

 

 

 

 

 

 

진맘님이 주신 화장품

진맘님 고마워요

잘 쓸께요^^

 

 

 

 

 

드뎌 초에 불이 밝혀졌다

 

 

울아들들

건강하고 씩씩하게

맡은바 소임 무사히 마치고

부모님 품속으로 돌아와주길 기도하였다

한마음 한뜻으로!!~~

 

 

 

 

 

언제 이렇게 프랭카드까지 만들었을까

대단한 712기....

 

 

 

 

 

 

 

평화님이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712기 파이팅!~~

 

 

난 8시55분 누리로를 예약해놓았으므로 미리 나왔다

많은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눈깜짝할 시간에 흘러간 우리들의 만남..

영원히 우리들은 함께하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