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아침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음일까?
9월3일부터 첫 출근한 신일플러스
나에게 플러스가 되는 회사가 되리라....
정상근무 8시부터 4시40분..까지
그리고 바쁠때 9시 까지..
월요일엔 4시40분까지 하고
화요일엔 9시까지
수요일엔 언제나 4시40분까지.
이제 목요일...
오늘과 내일은 9시까지 할 것이다
이번엔 무조건 견뎌내야만한다
내가 들어갈 회사는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일하련다
어깨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안 아픈곳이 없지만
견뎌내리라
다른사람들도 다 하는데 내가 왜 못해..
앞으로 5년은 더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
경민이가 면접본곳에서 연락이 없다
오늘까지만 기다려보고 다른곳엘 알아봐야 하는데
오늘 짐 가지러 내려온단다
요즘 희진이가 매일 집에 들어온다
월요일부터 매일..ㅋㅋ
녀석이 언니가 없으니까 매일 집에 들어온다
사람이란 간사한것일까
안들어올때는 안들어오고 연락도 안한다고 불평을 했었는데
매일 들어와서 아침마다 깨워달라 하니 그것도 신경이 쓰인다
부모가 그러면 안되지..
아버님께서 내가 일다니는게 걱정스러우신가
매일 전화를 하신다
어떻느냐고..
이제 아버님과도 편안해졌다
함께 살아온 날이 얼마야..ㅋ
이제는 그럴때도 됬지
오로지 우리집 생각뿐인 아버님..
ㅎㅎㅎ
그이 회사가 이제 정상화가 되었다
정상괘도를 달려갈것이다
이제 아무 걱정하지 말련다
내가 안정이 되어야 우리집이 안정이 될것이다
이제 그만 힘들다고 해야지
사는게 다 그런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