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 한숨돌렸다
9월1일
산으로 gogo!~ 하려고 했던날..
그런데 여의치 않아....
밀려두었던 빨래도 하고
매실액기스 걸르기도 하고
내일 일요일 산행 있는데..
하는 생각에 산행하려던 일을 접었다
햇살이 좋아 이불도 잘 마르고 뽀송뽀송 온 집안에
햇님 냄새가 난다
비와서 아버님께서 양쪽 베란다를
면걸레로 얼마나 야무지게 닦아놓으셨는지
반짝반짝 윤이난다
집안에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조용히 있는 이시간 여유롭고 행복하다
커피한잔 마시며 이곳저곳 블방도 해봐야징
ㅎㅎㅎㅎ
왜 이렇게 편안한겨!~
9월1일의
새 달 첫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거 같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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