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실습이 끝나고 미애씨랑 나는
다시 화서 방통대 학습관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물론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고 두번 갈아타야 했다
비는 내리고...힘든 여정..
꽃꽂이를 배우러 gogo
상자에 밑그림을 그린다
(내가 그린그림)
다른회원이 그린 그림
주인공재료
알트로메리아꽃
내작품
미애씨 작품
조금 늦게 도착하여 꽃꽂이 배우는 시간이 늦어졌다
끝난 시간은 4시20분
비는 계속 내리고..
이쁘게 만든 화분을 어찌 가지고 가나
걱정이 앞서는상황
한손은 깁스를 하고
한손은 화분을 들고
어깨엔 가방메고..
결국 미애씨가 우산을 받쳐들고
나까지 씌워 주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집으로 돌아온 시간은 7시30분...
비는 우산을 썼으나 옷은 다 젖은상태
힘든 일정이 끝나고
파김치가 되어 .....
아버님은 홀로 저녁을 드셨다고
아버님 죄송합니다^^
그래도 보람있는
아주 뜻깊은 하루였다
미애씨랑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편집해본다
벌써 아름다운 추억이 된 어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