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6월23일 한숙이랑 커피숍

코스모스13 2012. 6. 25. 07:54

굿모닝

 

 

희망해

 

 

 

요거 한컵에 ~~~

구천원

우리는 멋도 모르고

식사값보다도 비싼 아이스크림 을 먹었다

강남이라 그런가?

 

맛은 있었고

우리들의 여정을 돌아보며

또 한시간동안이나 수다를 떨었다

꽤나 다리가 피곤하였다^^

그러나 오랫만에 초등동창 한숙이랑 단둘이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한숙아 고마웠어

 

 

 

 

좋은하루

 

 

 

초등학 시절로

 되돌아가고파~~

커피한잔해

 

 

 

 

부자되세요

 

 

 

새벽같이 고속버스타고 한숙이네 집으로 달렸지~~

방이동~~(몽촌토성역)

중간에 내려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나를 언제나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한숙이

전날 모임때문에 힘들었을텐데두

밝은 얼굴로~~

 

한숙이는 자주 간다는 두물머리~~

익숙한길이라 그런가 네비도 안 찍고 잘도 달린다

좋은 음악까지 잔잔하게 깔아주고~~

우리가 젊은 시절에 들었던 팝송~~

흥얼거리며 떠났던 하루 여정~~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다음 또 다음에 더 좋은데 가자고 약속하고

헤어졌다

 

영화한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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