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기전에 단체사진촬영..
지나가시는 한분에게 부탁하였다
열한명의 전사들..
부부의 인증사진은 필수!~
빛바랜 사진 분위기 있어요..
아름다운 착한길..
멋져요!~
여자들끼리 단체로 한장.
땀이 많이나서 얼굴이 익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제부터 봉우리 오르기 시작..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정식으로 오르막 ..
힘든산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바람도 한점 없는날..
얼마나 더운지..
비가 오려는지 후덥찌근하여 ..
잠시 쉬는시간에 한컷..
이렇게 닭살스런 표정도 주문하네요
봉우리 하나 정복..
우와!~
정말 내얼굴 익었다..!~
울 신랑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이표정 맞들렸네..
또 하라고 주문을..ㅋ
하트를 이뿌게 그려야징..
부봉중 일봉인듯..
여자끼리만 인증..
남자끼리만 인증..
ㅋㅋ
이렇게도 하라고 주문을 하네요..ㅋ
우덜은 시키는대로 걍..ㅋ
영화를 찍는군요^^
ㅎㅎㅎ
낭떠러지..
위험하다고 잠시 조망하다가 내려왔네요
이 모습도 놓치지 않는 사니조아..
고마워요^^
멋진곳에서
멋진포즈..
역시 내 서방님..멋져요!~
우리둘이도 한컷..
정말 잘 나왔어요..
에궁..
암벽타는 것처럼 올려주시징..
편집도 잘하시면서..ㅋ
여기만 올라가면 점심을 먹는다네요
위험하다고 울 신랑 어서 내려오라고 성화네요..
난 한장을 더 찍고서야 내려왔네요..ㅋ
바위가 넘 넓고 따스하여 우리 무두는 누웠어요
이 모습을 걍 놔둘리가 없는 사니조아님..
여인들이 모두 ..ㅋㅋ
나의 포즈..
비웃음??
ㅋㅋ
그래도 난 이 포즈게 젤 멋있어요
그쵸^^
카메라만 들이대면 아름다운 사진이 됩니다
멋진 곳....
언제 다시 올 수 있으려나요~~
드뎌
맛있는 점심시간입니다
우리들은 모두 꺼내놓고 함께 성찬을 먹습니다
넘 맛있었어요..ㅎㅎ
그리고 다시..
사니조아님
우 서방님 누운걸 보더니 날보고
팔베개를 하고 누워보라네요
19금..아니죠.ㅋㅋ
능청스럽게 걍 누워있는 울 신랑
난 쑥스러워서..ㅋㅋ
정상에서 내려가기 싫어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나무뿌리가 사다리가 된곳..
대단한 생명력입니다
이제 부봉의 마지막 봉우리 6봉을 향하여 출발!~
드뎌 우리들의 목적지에 도착하였네요
6봉..ㅎㅎㅎ
힘든여정이었습니다
동아줄을 타고
사디리도 타고
암벽을 오르고.
그러나 이렇게 정상에서의 희열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짜릿한 이맛..
넘 좋아!~~
여기도 사니조아님 사진담느라고 빠졌네요.
희생정신 돋보입니다
이창호님의 저 표정..
오!~
신이시여!~
ㅋㅋㅋㅋ
비도 몇방울 내리지 않았구만 우비까지 둘러쓰고.
에구구..더워보여!~~
정상에서의 인증까지
야무지게 하고..
한번더 이쁜 포즈로다가..ㅋ
둘이서도 한번 더..
여럿이 갔으면 이런 호강을 절대로 누릴 수 없죠
우리 열한명만 갔으니 이렇게 다양한 포즈를..
ㅋㅋㅋ
누구 신랑?
넘 멋있어요!~
단체사진..
사니조아님은 사진찍느라고..
미안해요 내가 대신 찍어드려야 하는데..
정상에서 이렇게 만세..!!~
사니조아님의 주문에 우리 모두는 시키는대로..ㅋ
하산후 계곡에서의 족탁..
넘 시원해요
피로가 싹 날아갔어요..
소원성취 바위..
이렇게 비내리는 모습으로 편집을..
역시 사니조아 대단해요.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자연스럽고 넘 이쁘게 나왔어요..
데이트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사니조아님..
이렇게 하라고 주문을 하네요
19금 될까봐 조금 떨어졌네요..
이모습이 더 자연스럽고 이쁘죠^^
이제 집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출발지점으로 다시 원위치..
열한명의 전사들 모두 한자리에~~
건배!~
넘 맛있는 하산주
울 신랑 하산주에 풍덩 빠졌다~~^^
러브샷을 하라고
옆에서 주문을 하네..
쑥스러워서 울 신랑..
ㅋㅋㅋ
우리둘이는 모델이 되었다
너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사진작가 사니조아님..
넘 고맙다
우리 부부의 추억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줘서
영원히 잊지 못할 벙개산행이었다
어제는 신기한날이다
정상정복하고 부봉 6봉을 지날때 천둥이 치고
번쩍번쩍 정말로 번개가 쳤었다
빗방울까지 한두방울 날리고~~
벙개산행에서 번개...!~
우의를 사놓고도 안가지고 가서 많이 걱정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거기서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고 햇살이 다시 반짝
하산 완료하고 하산주도 마시고 우리들의 차에 올랐을때
비가 내렸다
신의 도우심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으랴!~
운이 넘 좋은 산행이었다
울 신랑과 함께하여 더욱더 즐거운 산행..
영원히 잊지 못하리..
이 사진들을 복사해서 올리면서 다시한번 산행한 기분이 되었다
어찌 이렇게도 사진을 많이 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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