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에 아들의 전화를 못받아서 많이 섭섭했었나부다
두번째 편지가 왔는데....ㅎㅎ
집에도 엄마테도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훈련은 견딜만한데 편지가 한통도 오지 않는게 견디기 힘들다고..
미숙한 엄마가 아들 보고싶은 마음만 가득했지 ...에휴.....
3주차부터는 편지를 받을 수 있다는데두 ...
그리고 군에서는 무조건 콜렉트콜로만 전화를 할 수 있으니 수신거부 풀어놓으라고..
이미 깨달아서 그리하고 있는데 5일전에 쓴 편지가 이제서야 전달되었으니 아들의 답답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편지다
그리고 처음의 편지와는 다르게 존대말로 썼고
살도 빠지고 체력은 튼튼해졌다고..
이미 인터넷 편지도 터득하여 세번째 보냈다
두번째까지는 전달 완료 되었으니 받았을테고
어젯밤에 아빠가 쓴 편지는 아직 전달미완료...오늘중으로 전달되겠지,..
녀석..ㅎㅎㅎ
이제 수기로직접 편지를 써야겠다
사진도 최근에 찍은거 보내달라하고...가족이 많이 그리운가부다
3월23일 수료식때 꼭 가봐야지
2박3일 외박도 나온다는데....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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