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둘째 딸아이 실습이~~

코스모스13 2011. 11. 25. 04:53

 

 

 

 

 

 

 

 

 

 

 

 

 

이번주 아니 오늘과 내일까지만하면 둘째딸 어린이집 실습이 끝난다

요즘 녀석 실습기간 동안에 만들기 재료가 얼마나 많은지 허리가 휘청거린다

매일 매일 준비물 사다가 밤새 만들기 하고

가뜩이나 잠 많은 녀석이 비몽사몽 반쯤 감은 눈으로 어린이집 갈 준비를 하는 모습은 안쓰러움에 아침마다 마음이 찡하다

아침은 매일 거르고 빈속에 커피한잔 마시고 후다닥 뛰어가는날의 연속~~~

 

이제 한달여 남은 학교 생활도 기말고사로 마무리하고 나면 졸업이다!!~~

 

그날 감격스러움에 복받혀 기쁨의 눈물이 날지도 모르겠다

넘힘들었기에~~~~~~~~

 

이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좋은 유치원에서 훌륭한 유치원 교사가 되는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일만 남았다

녀석 만들기 다해놓고 깊은잠에 골아떨어졌다

 

이제 나도 제품공부좀 해야겠다

꼭 의학서적을 읽는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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