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차량들로 북적거리던 회사 마등을 찍으려다
넘 황량하고 쓸쓸해 보여서 걍 하늘만 찍었다
향촌칼국수 한그릇씩 먹으면서
대화를 하였다
다들 나를 부러워 하였다
그만두고 나가서 시원하겠다고..
가운데 있는 언니가 인사를 하는데
눈물을 보이신다
난 괜찮은데...
언니 고마워 ^^^
작은 송별회...(?)
갑작스럽게 사직서를 내었다
그래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회사 분위기도 그닥 좋지 않아서일것이다.
가까이에서 일한 몇몇사람이 함께 칼국수를 먹자고 한다
다른 부서에서 술한잔 하자는 제의도 부리치고 그녀들과 어울리는걸 선택하였다
그래도 두달여동안 함께 일하던 사람들...
몇몇 사람들이 섭섭하다고 다음에 전화하면 나오라고..
여러 부서에서 모인 사람들이라
함께 하기엔 아직 덜 가까와 졌을까?
회사 분위기가 영 어정쩡하다~~~
프레스 기계소리는 요란스레 잘 돌아간다
그나마 다행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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