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주흘산(9월 17일 ) 1,076 M

코스모스13 2011. 9. 18. 19:09

주흘산 :

 

높이 1,106m.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인데,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절이다.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관문은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1 ·제2 ·제3 관문 및 부속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 ·제2 ·제3 관문은 양쪽 산의 골짜기에 위치하며 관문 좌우의 성벽은 능선을 따라 우회한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달산과 그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등이 이어진다. 남쪽에 백화산, 서쪽에 조령산, 북쪽으로는 1,107고지인 주봉이 보인다

 

 

 

 

 

 

 

 

 

 

 

 

내 친구 인숙이..

귀엽고 이뻐^^*

 

 

 

 

 

 

 

 

 

 

 

 

 

 

 

 

 

주울산은 폭포수가 참으로 많은 산이다

곳곳에 물소리가 ..

넘 좋은 산행..

 

 

 

 

 

 

 

 

 

 

 중간지점에서 기념촬영

총 28명이 참석하였다

 

 

 

 

 

 

 

 

 

 

 

 

 

 

 

 

 

 

 

 

 

 

 

 

 

 

 

 

 

 

 

 

 

 

 

 

 

 

 

 

 

 흰 진범들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접사가 잘 안 잡혔다

쉼없이 흔들리는 나뭇잎..

 

 

 

 

 

 

갈대도 아닌것이

억새도 아닌것이..

나름 가을 분위기..ㅎㅎ

 

 

 

 

며느리밥풀도 아닌듯 한것이

이름이 무얼까?

 

 

 

 

 

 

 

 

 

 

 

 

 

 

 

 

 

 

 

 

 

 

 

 

 

 

 

 

 

내가 젤 잘나가!!~~

ㅎㅎㅎ

 

 

 

 

 

너무 힘들고 더웠지만

이 기쁨^^*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정상석에서의 인증은 필수

 

 

 

 

인숙아

고생했어..

그러나 넌 나보다 산을 더 잘타던걸..

산토끼같아^^*

 

 

 

 

 

 

 

 

 

 

 

정상에서 젤 먼저 만난 꽃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기념촬영

 

 

 

 

 

 

 

 

 

 

 

 

 

 

 

 

 

 

 

 

봉우리의 기념촬영은 필수

 

 

 

이곳에서 내려오는길은정말 지루하였다

계속 비탈길을 ..

미끄럽기도 하여 엉덩방아도 찧고..

 

그리고..

우리들에게 자연이 주는 선물..

계곡의 시원한 물..

 

 

 

 

 잠시 시원한 물에 세수도 하고

이곳에서 등목하는 회원도 있었다

 

 

 

 

 

 

인숙이랑 쎌카도 한번

 

 

 

 

타잔 흉내를..ㅎㅎ

 

 

 

물이 정말 흔한 산

 

 

 

 

 

 

 

 

 

 

 

 

 

 

 

 

 

 

 

 

 

 

 

 

 

 

 

 

 

 

 

 

 

 

 

 

 

 

 

 

 

 

 

 

 

 

거의 다 내려왔을때

시원한 폭포의 선물..

정말 이곳은 ..

물의나라같다

 

 

 

 

 

 

 

 

 

 

 

 

 

 

 

뒤풀이로 맛있는 돼지고기 구이와

된장찌개

그리고 오미자 막걸리와

시원한 맥주

 

우리 인숙이는

무얼 저렇게 골똘이 하는걸까?

 

 

 

제니와 코스모스

 

우리는 친구..

이 친구는 지리산에서 여름내내 살았다고

산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다

북한산 암벽도 도전하였다고.

참으로 힘이 넘치는 친구..

화이팅!!~~

 

 

 

 

메인요리

도야지 구이..ㅋㅋ

 

담백하고 맛있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기다리던 주흘산

내 친구 인숙이와 함께라서 더욱더 기다려지던 산행이었다

 

날씨도 정말 좋을듯한 ..

아침 일찍  울 옆지기

새벽 5시반에 일어나 나를 시청앞까지 태워다 주고 일터로 갔다

정말 미안하였다

더 잘 수 있는데 그 맛있는 아침잠을 설쳐가면서까지 나를 태워다주는..

정말 고마운 내 사랑 옆지기.....

 

 차에 올라타면서부터 인숙이랑 수다떨기 시작..

다른 사람들이 잠을 청하는 분위기라서 잠시 쉬었다가 또..

ㅎㅎㅎㅎㅎ

넘 즐거운 산행길이다..

 

이번 주흘산 산행..

뭐라 말할까?

정말 ...

결코 쉽지 않은 산이었다

더구나 점심도시락 넣은 배낭이 어찌나 무거운지..

허리도 넘 아프고..

8시40분쯤 산행 시작하여

하산한 시간은 4시...

점심식사시간 휴식시간 등을 빼면 5시간정도의 산행이었다

 

그러나

친구 인숙이랑 함께 하여 더욱더 즐겁고 행복했던 주흘산...

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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