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저 꼭대기가 상투봉이다

 

 

 

 

 

 

 

상투봉 정상에서

 

 

 

 

 

 

 

 

 

 

 

 

 

 

 

 

 

 

 

 

 

 

 

이 산에는 유난 며느리 밥풀꽃들이 많다

이상하였다

며느리들이 밥을 굵으면

이 산으로 밥을 먹으러 왔을가?

 

 

 

 

 

 

 

 

 

 

 

 

 

 

 

 

 

 

 

식물원 안에서 찍은 아이는

방울토마토..

식물원이 휑하니 가꾸지 않고 돌보지 않아

예산 낭비란 생각이 들었다

국민의 세금이 줄줄 새는 느낌..

 

 

 

 

 

 

 

 

 

 

 

 

여기까지 식물원의 아이들

식물원은 폭탄맞은것 모양

잎새들이 마르고

휑하였다

 

 

 

개인이 기증사였다는 곤충박물관

 

 

 

 

 

 

 

 

영인산 휴양림의 방갈로..

송이버섯 모양이 이쁘다^^*

 

 

 

촌집칼국수 먹고 나오는길에

화원의 이쁜 꽈리들.

저 쌈지속엔 뭐가 들어 있을까?

 

 

 

 

 

 

어제 산행하고 돌아와 뭉친 근육을 풀겸 영인산으로 gogo!~

오랫만에 찾은 영인산은 많은 것들이 새로 생겨났다

수목원도 생기고

곤충박물관도 생기고..

 

가볍게 둘레길 산책 하려고 운동화차림으로 갔는데

가다 보니 결국 상투암정상까지 올라갔다

땀이 약간 흐르는 아주 기분좋은 산책이었다

바람이 불어 코끝을 스치는 산바람..

넘실넘실 머리결이 춤추는 이 느낌..

넘 좋아!~

 

땀이 흥건히 젖기는 했지만 아주 줄줄 흐르지는 않아 좋아

이름모를 들꽃들의 천국이다

식물원도 있고

등산로도 이렇게 여러갈래가 있는줄은 몰랐다

예전에 올랐던 영인산과는 느낌이 아주 다르다..

 

두어시간의 기분좋은 산책을 하고 나니

온몸에 뭉쳤던 근육이 쫘악!!~~~풀어졌다

휘파람 불려 약간 흐린날씨에 감사하며 내려오는길..

 

그늘이 없어서 햇빛이 쨍쨍이면 좀 더웠을 산책길..

넘 좋다!!~~'

 

영인산이 우리 부부에게 또 다른 연구대상으로 떠올랐다

다음주부터는 영인산 등산코스를 있는대로 다 주파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