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가 사무동 방충망에 딱 걸렸다.
도망갈 생각도 못하고....
내가 꺼내주고 싶지만~~
저걸 어째~~
밖으로 나가야 먹이를 먹을텐데..
녀석이 좀 커서 겁이나네~~
내 앞자리 이주임한테 거미좀 내보내 달랬더니
"저 거미 겁내 무서워합니다!~"
하는거다
다시 옆짝꿍 송과장..
"얼마나 크기에 그래요?"
자를 들고 가더니 밀쳐서 바깥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하였다
"살이 통통하게 쪘네~~"
하면서 들어온다..ㅋㅋ
일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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