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월요일의 출근길..
많이 바빴다
그러나 양지바른 담벼락에 개나리가 방실방실..ㅎㅎ
참을수 없어 바쁘지만 찰칵..
올들어 처음으로 보는 노란 개나리...
과수원부터 드림텍 울타리에..
노랑 병아리같이 개나리가 웃는다
향복편지
April 4. 2
시냇물은 큰 소리를 내지만, 거대한 강은 조용하다.
빈 병은 요란하지만 꼭 찬 병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지혜로운 이는 깊은 연못의 심연처럼 침묵한다.
April 4. 3
들을 때는 들리는 것만 있게 하고
볼 때는 보는 것만 있게 하라.
하나를 할 때는 바로 그 하나만이 있게 하라.
April 4. 4
우린 언제나 하나를 원하면서
동시에 반대의 것도 원한다.
망설임이나 주저함이 없는
근원적 차원의 결정이야말로
우주의 전적인 지원을 받는다.
결과는 결정 안에 이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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