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애들아빠와 둘째딸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출근길..
갈수록 이쁜짓 하는 딸아이..
예전의 그 귀여운 모습이 되살아나는듯..
열심히 과제하는 모습이 넘 행복해보인다
한동안 제 갈길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하더니
일년동안 휴학하고 알바를 여러가지 전전해보더니 그게 아니더란다
일년이 결코 헛되지 않았나보다
본인이 하고픈 일을 할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했던가!~
그 녀석이 인생공부를 아직은 더 해야겠지만 조금은 아는듯 하여 기쁘다
과수원 뒷쪽
해가 벌써 중천에 떠올랐는데
이곳에선 아직 살짝 숨어있네~~
딸아이 내려주고 걸어오는길..
서리가 하얗게 내린 들풀..
회사 화단에 배추가 ..
아직도 파란 모습이..
정말 대단한 배추다
오늘의 행복편지
March 3. 11
내 삶은 부처나 신이 계획하고 설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 깊은 영혼의 선택이다.
그 모든 것은 내가 수긍했고, 원했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니 누구를 탓하겠는가!
오늘의 행복편지는 마음에 확 와닿는다
내인생은 내꺼니까!~~~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