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야생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직 잡초 제거작업이 덜 끝난 덕(?)으로 이 녀석들을 담아올 수 있어 즐거웠다
꽃보다 아름다운
이 나비 한마리
날개가 예술이다
나 오늘 필이 왔다봐..
.......
이 아이는 과꽃인가보다
어제본 그 색감들이 아닌듯하여..
가정집 화단에 피었던 채송화들을
길거리 화단에 줄줄이 심어져 있어서
지금 한창 흐드러지게 피었다
채송화종류도 이곳에만 세종류나 된다
빨강 , 핑크 노랑..
채송화중 젤 크고 튼실하게 나온녀석이다
다행이다 속속들이 다 볼 수 있어서..
홀로 피어있는 이 꽃은?
접시꽃??
망초꽃
이 아이도 몇장찍은끝에 이 한장
계란꽃이라고도 한다는말 맞는것같다
살짜기 모기도 앉아서 날개를 쉬어간다
작은꽃이라 작은녀석이 앉았나보다
이 꽃도 이름을 ...미안해..
참 갑자기 생각이 났다
작년 우리회사 화단에 있던 그 녀석
"설악초"
우리동네로 오는 길목에도 있던 꽃인데 이름을 몰라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