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붓는다고 해야 옳을것이다
하늘이 노했나
우르르쾅!!~
하늘도 요란스럽고 번쩍번쩍 번갯불도 난리도 아니다
일순간에 하늘이 시커멓게 변하더니 들이붓는 비..
장맛비가 아직 남았음일게다
휴!!~~
시원하긴 하지만 집에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온것같아서 좌불안석이다
집에 아무도 없는데..
죄지은것도 없는데 우르르쾅광 할때마다 무서워지는건 .....
아직도 난 덜 성숙한 어른인가보다 ^^
사무동 현관앞 창문으로
비내리는걸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또 폰카를..
그냥이가 말했듯
옛날 빗바랜 사진같은 느낌으로..
점심식사하고 오니 조금 잦아든 빗줄기..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을게 없는데...
야채값이 껑충껑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김치도 다 떨어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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