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나를 반기는 우리회사 문지기들..
이제는 세녀석이 된지도 벌써 6개월이 넘어간다
부부가 함께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매일 토닥거린다
그 사이에서 낳은 또 한녀석 딸인데 제 어미를 꼭 닮았다
엄마 아빠를 먼저 아는척 하고 있으려면 그 녀석이 어찌나 찡찡 대는지..
그냥은 못 지나간다 ㅎㅎ
마지막으로 쓰다듬어주고 가면 못내 아쉬운 펴정으로 나를 향하여 쳐다보는 눈이 얼마나 애절한지,,...
너무 짧은 상봉시간이 아쉽고 미안하기도 하고...
경비 아저씨들이 사무실로 데려가서 같이 일하라고까지 하신다
먹을것을 주는것도 아닌데...
문지기 엄마 나를 향하여 계속 해바라기~~~
이제는 수준급이다 한참이나 이런자세로 서있다
두 녀석이 함께 그 포즈로 있을땐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온다
함께 카메라에 담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어찌나 움직임이 많은 녀석들인지...
써커스에 나가도 될듯 ..ㅎㅎ
문지기 아빠ㅎㅎ~
목줄이 당겨서 좀 아프기도 하련만,,,,
미안하게시리~~
녀석이 웃는 모습을 찍으려 했는데 잘 안된다
강아지도 웃는다는걸 난 언제부터 느끼게 되었다
정말 나를 보면 저만치서도 발자국 소리만 듣고도 웃는 것같다 ㅎㅎ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다른녀석들은 바빠서 다음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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