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관한 일상(2002~2011)

기쁜우리 젊은날....

코스모스13 2009. 9. 15. 08:00

기쁜 우리 젊은날~~

오늘따라 그노래가 흥얼흥얼....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내 마음도 정갈하니 편안한 아침이다

오늘은 어제 즐거운 회식으로 인하여 다들 늦게 출근??

영업회의 있는날이기도 한데 이게 왼 횡재야 ㅎㅎㅎ

나 혼자만의 이 아침을 다 갖은 이 부자된 한가한 아침...

이런시간이 계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서 mp3 노래를 들으며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편안함을 즐기자

커피향이 오늘따라 진하게 마음을 적신다.

 

문기기 녀석들도 이제는 사춘기가 지났는지 그다지 나대지 않고 조용하다

사내녀석이 남자 구실(?)을 못해서리 소박맞고 다시 목줄 묶여있는 모습니라니...ㅎㅎㅎㅎ

아직 덜 큰 녀석이라설까 아니면 신부감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걸까 ? ㅎㅎㅎ

풀지 못한 숙제처럼 그녀석들의 신혼살림이 궁금해진다 ㅎㅎ

 

내 마음은 이팔청춘처럼 젊디 젊은 느낌인데...

외향적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말 참 많이들 하지만 공허한 메아리처럼 허공을 맴돌고~

 

그렇지만 난 아직 할일도 많고 그래도 아직은 젊다 ㅎㅎㅎㅎ

나만의 자만심일지도 모르지만 청춘 부럽지 않은 패기와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이 아침을 시작하자!!~~~

홧팅~~!!!!

 

오늘은 즐겁고 행복한날이 될것이 확실하다

(내 마음에 체면을 걸고 힘찬 발걸음 내딛어볼까나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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