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는 소식에
그냥 청댕이길 돌고
쉬려고 늦게 일어났는데..
비는 안오고 약간 흐림..
넘 아까운 시간..
어디갈까 생각해봐..ㅎ
죽도 가볼까?
ㅎㅎㅎㅎ
후다닥 준비완료
오이 참외 물....
약간의 막걸리까지
동네 상가에서 깻잎 김밥 두줄.
일단 점심 준비는 되었으니
출발!~
남당항 죽도행 매표소까지
1시간 20분정도 걸렸다
배 시간은
9시부터 시작...
우리는 1시배를 타고 갔다
배 타기전 인증을 하고..
막상 배를 타니
멀리 여행가는 기분..ㅎ
내 뒷모습..ㅎ
몽땅해..ㅎㅎ
남당 - 죽도
홍주여객선
한껏 설레이는 모습
배타고 김밥과
막걸리 한잔..ㅎ
(일단 점심 해결)
구름이 친구하자 하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바람이 솔솔..
*갈매기들이
새우깡 먹으려고
영상
*갈매기 영상
사람들이
많이 탔다
배 가득..
남당리 항이 멀어져간다
여행가는 기분 내본다
여기는 홍성군
죽도입니다
하얀 등대가
뭉게구름과
묘한 조화를 이룬다
방파제 위로 구름이
덮어준 이불
바람에 실려 날아가네
등대가 멋졌나
자꾸 담고 또 담고
*죽도 도착
23가구가 산다는데
집집마다 자가용처럼
저런 배들을 한척씩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은 어촌의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갈매기 소리가 귀여워
녀석 훨훨
날아가네
장난끼 가득한 우리
이쁜신랑
어디든 가자하면
일사천리로
실행에 옮기는 멋쟁이
고마웡^^
우리가 타고온 배
먼저 들어왔던 사람들이
타고 나가려고 승선중
왼쪽부터 산책하기로
홍성의 보물 죽도
트레킹 시작
우리는 이곳을
다 돌아보고
마지막 5시 배로 나가기로..
산칙징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자꾸만 쎌카봉을..ㅎ
담고싶은곳이 많아~
대나무 숲으로 출발!~
선착장을 조망해본다
죽도는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정말 대나무가 많은곳
실감나...
하늘도 이뿌고
우리도 이뿌고.ㅎ
산책로가 너무 이뿌다
오늘은
우리신랑 인심을 많이 쓴다
자꾸만 독사진을 찍어준단다..ㅎ
멋쟁이
내 신랑~
그림같은 풍경에
우리 둘이는
그냥 갈수 없잔아..ㅎ
우리둘이는
코드가 잘 맞아
참 좋다!~
어르신이 담아주셨다
나무를 그대로 살려서
난간대를 만든곳
쉬어가는 데크도 있었다
여행사에서
단체로 온듯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
얼씨구
좋구나
좋아!~
지화자
좋다!~
첫사랑
김혜은 시
그 기억마저도
그 이름마저도
놓치면 안될 것 같아서
간신히 붙잡고 산다
청춘의 페이지 속
아름답게 살아있는 너
다시 만나지 못한다해도
그 기억만으로
그 이름만으론
출분한걸 안다
첫사랑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그 기억만으로
그 이름만으로
충분하다는...ㅎ
공감가는 내용
다음에 가보고 싶은곳
카페앞 소라껍질..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카페 주인이 몇컷 담아주었는데
한장만..ㅎㅎ
(사진 잘 찍는다고 하였는데
사실 별루..ㅎㅎ)
양귀비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멋지다!~
선착장 풍경
그림같다
아기자기한
어촌풍경
좋구나 좋아!~
갈매기 걷는모습 ㅎㅎ
귀엽다
등대가 어딜가나
보인다
구름과
하늘과
바다
환상적인 앙상블
우리신랑
웃는 모습이
넘 귀여웡^^
멀리 해외간듯
여유로운 산책길이
참 좋다!~
자갸!~
사랑해^^
담고 또 담고..
우리는 맘이 참 잘 맞아^^
뒤로 보이는 저곳
마지막 둘레길..
산속에
이렇게 탐스럽고
신비스런 꽃이..
보리가 누렇게 익었네
ㅎㅎㅎ
우리신랑
웃는 모습
정말 겹넹..ㅎㅎ
벽화가
고향생각 나게한다
포근한 풍경
마지막 코스
도자기공예로된
벽이 특이해~
기도하는..ㅎㅎ
우리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숙희야
사랑해
건강하자!~
준씨
사랑해^^
복덩이
대박나라!~
나중에
다시 그곳에 가면
우리가 써 놓은
글이 그대로 있으려나..ㅎㅎ
칠판에 글을 쓰고
하산...ㅎ
하산완료 하니
아름다운 정원이 보였다
*캠핑장
텐트치고 하루
잠자는 사람들도 있었다
우리도 언제
여기와서 일박을
하고 싶다는 생각..
강쥐 델꼬..ㅎㅎ
텐트에서 자고 일어나
일출도 보고..ㅎ
다음에 다시 올것을
생각하면서
이제 둘레길
모두다 걷고
배시간이 좀 남아서
쉬는중
오늘 너무 좋았어
그치^^
다음에 또 이곳에 오자고
약속하였다
텐트랑
강쥐도 델꼬
하룻밤 자고가자고..
비행기 타러 가는거
같다며 ...ㅎㅎ
ㅎㅎㅎㅎ
너무 즐거운 하루
여유있는 산책
행복한 마음 가득
충전완료!!
1시배로 들어와
5시 배로 나가는..
딱 좋아!~
다음에 또 오고싶은
이쁜섬
홍성 죽도
바이!!!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사(6월 30일) (1) | 2024.06.30 |
---|---|
남산(6월 29일) (0) | 2024.06.30 |
태안 해변길, 꽃지 해수욕장, 태안 세계 꽃박람회 (0) | 2024.06.06 |
북한산 숨은벽 다른사람 담아준 사진 (0) | 2024.06.04 |
제795차 북한산 숨은벽코스 (2024. 6. 1) (0) | 202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