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산행 하는날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산시청에 도착하니 기적처럼 비가 그쳤네요
시청 감나무에
천아토 회원님들 행복처럼
감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황금산도착.....
구름은 무겁게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빗방울은 온데간데 없고
서서히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네요
역쉬!~
우리 산악회는 복 받은 산악회랍니다
그쵸^^
코스 : 주차장 - 사거리 갈림길 - 헬기장 - 끝골 - 코끼리 바위 - 해벽 트레킹 - 주차장
황금산 들머리입니다
어제 내린 비.......
촉촉한 흙길이 먼지하나 없습니다..
ㅎㅎ
글라스 박님.......ㅎㅎㅎ
멋진 포즈십니다
닉네임을 글라스 박이라 함은..ㅎㅎㅎ
(뒤풀이때만 되면 글라스를 가져오시는 쎈스쟁이......ㅎ 궁금하면 오백원^^)
제법 큰 녀석이 나무타고 올라가네요
집게발가락 색상이 단풍잎을 닮았네요
황금산은 세번째 인데
완전 다른길이네요....
흙내음 척박하니 건강해지는 느낌...ㅎㅎ
야생화도 앞다투어 피어나고...
빨강바지
빨강티셔츠
멋장이로 나타나신 양위원님...
인사받기에 바쁘십니다^^
얼마를 걸었을까요~
선두에서 잠시 기다리라는 .......
무슨일일까요?
덕분에 쉬는 시간이 신바람난
병복 오라버님..ㅎㅎ
거북이님도
동글이님도
잠시 숨고르는 시간이 마냥 좋으신듯...
선두조에 가셨던 님들 속속 올라오시네요
알바했댜!~
다시 올라가야한댜!~
(병복 오라버니 배 드시다가 소리치십니다..ㅎㅎ)
후미조 오시던님들...
우리가 일등됬댜!~
ㅎㅎㅎㅎ
신나신님들 ㅎㅎ
선두조가 되어 다른길로 우회하여 해안가로 갑니다
(사실은 물이 덜 빠져서 해안가로 갈 수 없어서 이런일이 생겼다네요....
11시30분이나 되어야 물이 빠져서 해안 트레킹이 가능하다네요)
해안가에서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지네요
푸른하늘에
둥실둥실 흰구름
얕으막한 산그리메
하늘빛 닮은 바다.......
그리고 사람을.....
마냥 행복해 하시는 회원님들
기념촬영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별회원의 날
특별한 사람들
미소도 특별하네요~
사진담는 모습도 특별하고
망가지지 않는
병복오라버님 모습도
특별하십니다^^
형제같고
삼총사 같고
근디 뒤에 두분 아직도...........ㅎ
계속~~ㅎㅎㅎ
(아하.....명예회장님과 황언니...)
사진 담으시는
모습도 한폭의 특별한 그림입니다
아름다워~~
빨강티셔츠
오늘 넘 잘어울리십니다
카톡 사진으로 ㅎㅎㅎ
저기 멀리
유조선인가요?
간간이 들려오던 뱃고동 소리.........
ㅎㅎ
운치를 더해주었죠
날씨는 어느새 활짝 개어
화창해졌습니다
멋진 해안가에서 한참을 서성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담느라 멋진 포즈도 취하고
추억의 한장을 눈가득 담아
마음속 책갈피속에 간직합니다
멀리 바라보는 모습도 분위기 짱...ㅎ
하얀 파도 부서지는 해안가
한장의 그림 엽서같죠^^
이렇게 좋은곳 오게되어
넘 행복합니다^^
총대장님
사진 담아주시느라 애쓰시고
간식도 나누어 먹는 시간..........
완전 여유로운 시간들......
정말 좋은시간이 이렇게 선물처럼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회장님 노심초사
얼마나 걱정을 하셨을까요~~
다행스럽게도 비는 그치고
완전 쨍쨍한 좋은 날씨로 우리를 맞이해준
황금산
회장님 복이 많으십니다
그쵸^^
당당하고
멋진 모습이십니다
회장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구는 넘 반가움에
다정스레 웃네요^^
어디선가 어여쁜 산토끼
짜잔~~~ㅎㅎ
수줍은듯 여인듯 살포시
이쁘셔요~~
조심조심
미끄러질라......
총대장님
재무님
두분 수고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굴따는 여인들??
그냥 웃지요
빙그레~~
해벽 트레킹........
조심조심 돌맹이 넘고 넘어
멋진 풍경에 눈이 휘둥그래 집니다
바닷물이 빠진 틈을타서 해벽 트레킹 합니다
애고......무거워..........ㅎ
여기까지 물이 차올랐을까요?
굴이 붙었던 바위가 뒤로 보이네요
파도소리 철썩철썩..
시원합니다
일어나고 싶지 않듯..
무얼 기다리시나요....ㅎㅎ
더 멋진 포즈로 찍힐거야.........ㅎ
이렇게.......
바위가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해봅시다!`
모델놀이에
시간 가는줄 모르는 여인들..
다시 멋진 바위들......
눈팅 하면서
앞으로
앞으로 걸어갑니다
언제나 후식을 챙겨주시는 한우님
오늘 귤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파도에 깎이어 동글동글
어느돌이 이쁠까요
우리는 아이들이 셋이라
이쁜돌 세개를 기념으로 가져왔어요
한상에서 잔 부딪치는 사람들
다 모여라!`
바닷길이 끊기어
다시 산으로 오릅니다
신난당.......
바닷길만 가면 재미없죠
오르고
또 오르고.......
멋진 조망을 볼 사람들 여기에 잠시
해국이 벼랑에 이뿌게도 피었습니다
여기는 해국 군락지
모두 활짝 피면 장관일듯 하네요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풍경도
담아보고
산길을 돌아
다시 해안가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의 명물 코끼리 바위를 보러 가야죠
코끼리 바위에서^^
물이 코끼리 코 잎구까지 잠겨야 더 멋진데~~
그쵸^^
누가누가 잘하나
내기라도 하듯
코끼리 코 앞에서
모델놀이 하시는 님들...........
인증들어갑니다!~
~~~~
백경님
카페에 좋은글
이쁜 야생화
여행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자가 너무 더운가요?.......허전하신듯 하여 .....ㅎㅎ 애교로 봐주실꺼죠?)
코끼리 바위에서
황금산 정상 가실분들은 산으로 가시고
우리는
코끼리 바위를 지나
해벽 트레킹을 합니다
멋진 해안가의
기기묘묘한 바위들...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용아장성을 방불케 하는 조각품같은 바위군단들도 나타났죠
그리고
이집트 피라미드 같은 바위도
..........
사진을 담으면서
산으로 가신분들 우리 사진 담은거 보시면 부러워 하실거라는
회장님 말씀.........ㅎㅎ
일단 한번 보시죠^^
파도치는 해벽 지나는 구간에서
건너 뛰다가
굴껍질 달린 해벽을 붙잡다가
손가락을 여러군데 베었답니다
피가 여기저기.......
장갑을 끼지 않아서........
손수건으로 지압을 하며 ..........
(산행할때는 꼭 장갑을 끼어야 한다는 ........)
굴도 따먹었지요
짭쪼름하니
간간해서
걍 먹어도 입맛이 돌았어요
ㅎㅎㅎ
하대장님
오랫만에 후미대장 나오시니
좋으시죠......ㅎㅎ
수고많으셨어요^^
언니..
손은 괜찮으시죠...ㅎㅎ
자꾸만 다친손 자랑할껴??
ㅎㅎ
완전 괜찮으신 포즈......ㅎㅎ
에궁........
아이들도 아니고
장갑들은 왜 안 끼고들........
항상 안전하게
완전무장들 하시요!~~
네네넹..........ㅎ
바다에 피라미드........
헛것을 본건 아니겠쥬~~
우리 잠시 해외 이집트 다녀왔슈!~~
ㅎㅎㅎ
우리는 고산지대
높디 높은곳에
우뚝 섰어유!~
다 내껴!~
다 내꺼라니께유!~
밍이는 욕심도 많으셩.....
그래 맞아....
짜잔~~~
코발트빛 하늘에
해벽이 만나고
저 멀리..
산 그리메가 만나면........
해외가 부럽지 않은
해벽트레킹이 탄생한답니다
멋진 하늘에
빨강 자동차..........
우리들의 회원님 타고갈 흥타령 버스가 기다리네요
멋진 해벽트레킹 정말 좋았습니다
그쵸^^
이제 점심먹으러
삽교로 가요.....
멋진 하늘이 배웅해줍니다
점심^^
특별회원의날...
특별한 점심이 기다리고 있네요
쫀득쫀득한 회와
시원한 소주 맥주
그리고 대하구이
매운탕..
하나도 모자라지 않은
넉넉한 인심으로
배 두두리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회장님
안전하고 멋지고
즐거운 산행 자축 건배!~
언제나 천아토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신경써 주시는
윤종호 명예회장님
건배!~
사진도 담아주시고
인솔하시느라 수고많으신
최승우 총대장님 건배!~
우리는 버스안에서 차기 회장님 선출을 하였습니다
윤원혁 전 부회장님.......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등나무 아래서
각설이타령이 벌어지는 춤판........
한번 보실라우!!!~
ㅎㅎㅎ
재밌는 영상입니다
ㅎㅎㅎ
특별회원의날 행사가 이렇게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행복가득했던 날.........
찬조해주시고
수고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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