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B 코스 ) 양명교 - 전망대 - 1봉 - 2봉 - 3봉 - 4봉 -(100m구름다리) - 5봉 - 6봉 - 7봉 - 8봉
돈내미재하산 - 천황암 - 윗양명 - 주차장 (3시간)
주말에 비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일요일에 다른 산행계획이 있어 많이 망설이다
너무너무 가고픈 산행이었기에
대기자대열에 끼어 있다가
당당이 명단에 올라 가게된 구봉산
오매불망 애끓던 마음 속시원히 풀고 온 산행..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정대장님 기도에 보답이라도 하듯
구봉산 도착하니 굵은 비는 멈추고
이슬비 살짜기 눈치보듯 잦아들었습니다
우리가 올라갈 구봉산 운해가
벌써부터 마음 설레이게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산님들이 찾은곳인지...
성황당 느낌날정도로 많은 산악회 리본들이
팔랑거립니다
그림같은 모습으로 어서오라 손짓하네요..
들머리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나온 백점언니.
여기서 딱 마주치고 언니는 발빠른 걸음으로 선두그릅으로
올라갑니다
미용님도
정윤님도
여기서 만나고...
선두그룹으로 올라갔지요
1봉까지 계속 오르막입니다
미끄러질세라 조심조심...ㅎㅎ
낙엽이 수북이 쌓인 산속..
내음이 촉촉하니 콧속을 간지럽힙니다
살포시 늦가을느낌 제대로...ㅎ
다같이 모여서 잠시 쉬는시간입니다
왕언니 하늘바다님
가을속에 동화되셨네요^^
저기 멀리 100m 구름다리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하늘가득 뒤덥은 운해..
햇살이 퍼지면 걷히려나
오늘중으로 햇빛이 찬란하게 빛나려나...
단비가 내리는데 간사한 이내마음..
산행할때만이라도 참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어머나...
철잃은 진달래가 이렇게 ....
낙업지는 가을 진달래...색다른 아름다움이네요
에궁..
내년봄에는 어쩌려고...
속눈썹 길게 늘어뜨리고
빗방울 머금은 진달래..싱그럽네요..ㅎㅎ
영이님이
영이님을 모시고 나오셨네요..ㅎㅎ
반갑습니다^^
앞으로 우리산악회 사랑해주실꺼죠^^
다시한번 우리가 건너갈 구름다리 조망해봅니다
여기서 보니 아찔하네요..^^
1봉....ㅎㅎ
바위에 소나무 멋지게 살고 있네요..
운해를 보니 오늘중으로 햇살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요..
겨울에 설경도 멋지다는말...실감나네요..
1봉 가지말자더니
이렇게 좋아하네요..ㅎㅎ
우리는 오늘 너무 늦게 산행을 해서
다른님들 사진을 많이 담아드리지 못했네요
끝없이 펼쳐지는 구름바다...
서서히 걷히나요~~
바램이겠죠^^
구름바다 더 짙게 드리우는듯...
머지않아 비가 내릴듯싶네요...
3봉에서 만난 님들
반갑습니다^^
멋진 팔각정
저기 올라가면 멋진 구름다리 있다네요..
가파른 암릉을 계속 올라갑니다
계속되는 구름바다..
그리고 4봉..ㅎㅎ
신선이 되신듯 멋진님들..
너무나 반갑습니다^^
양위원님..ㅎㅎ
오늘 B조 함께 하시기로 하셨죠^^
너무나 반가운 총무님..
이렇게 잠시 만났네요^^
구름이 머무는곳
드뎌...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100m구름다리..
정말 장관입니다^^
정원언니도 여기서 잠시 만나셨지요...
그리고 선두그룹으로 ..ㅎㅎ
멋진 조망 자꾸 눈이 가네요..
잠시 만난 조원행님...
반가움에 한장 담아봅니다..
6봉 인증하고
7봉을 향하여.....gogo~~
그림같은 단풍 조망하고..
너무 멋지다고
하늘바다님..엄지손가락 들어보이네요..
'
7봉...찍고..ㅎ
상큼하게 한장 담아주고..
우리들 챙기다 늦으신 하대장님 잠시 ..ㅋ
드뎌
우리들의 목표 8봉을 찍었네요..ㅋ
우리는 잠시 간식 먹었지요..
그리고....9봉으로 올라가는님들과 헤어져서
조금 굵어지는 빗줄기에 우의 챙겨입고
잠깐씩... 인증을 합니다
여자끼리
남자끼리..
ㅋㅋㅋ
정재문님..비오니 너무 좋으시다고
과묵하신님 입에서 콧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ㅋㅋ)
흥얼...흥얼..따라부르기도 하고..ㅋ
많이 이쁜 단풍잎이었는데...
색감이 이렇게 나왔네요..
나도 언니 나이되도
언니처럼 산행할수 있을까요??
언니 참 대단해요!~
빨강
파랑
노랑
보라....ㅋㅋ
우의가 단풍처럼 아름답네요^^
장난스런 하늘바다님 포즈....ㅋㅋㅋㅋ
언니
이제 하산 얼마남지 않았네요..
점심식사할
구봉산식당...
우리가 처음 산행시작하던 들머리 도착했네요
아주 맛있는 토종닭 볶음..
너무 맛있었지요
점심식사후 만난 총무님..ㅋ
식당앞 단풍나무 너무예쁘죠^^
단비내리는날..
암릉 구비구비 감싸안은 운해
암릉 계곡마다 아름다운 단풍
암릉 사이사이 수놓은 회원꽃님들
100m구름다리 황홀해 출렁이는 마음....
비가와서 더욱더 멋스럽고 신비스런산행...
비오는날 수채화 마음가득 담고오셨지요..
다음주 대둔산에서 만나요^^
p.s: 회원님들 사진 많이 못담아드렸네요....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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