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보령 양각산(411m) 및 서천 신성리 갈대밭 관람

코스모스13 2015. 10. 4. 08:46

 

 

 

 

 

산행코스 : 삼사당 - 양각산전망대 - 양각산정상( 367m) - 너럭바위전망대 - 우각산정상( 411m)

- 안부쉼터 - 통나무휴게소(종주) : 2시간30분

 

 

 

 

산행들머리 삼사당앞 은행나무

바닥에 은행알 가득....

향기로운 은행냄새로 산행시작입니다

 ㅋㅋㅋ

 

 

 

 

우리가 오를 양각산

뾰족한 산정상...

가벼운산행이라는데...

ㅎㅎㅎㅎ

 

처음부터 계속 오르막..

사진한장도 담을시간 없이 산행에 열중합니다

 

바스락 나뭇잎내음

가을 가득한 풀내음

비오듯 내리는 땀내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는

알록달록 회원님들의 아웃도어가

때이른 단풍처럼 출렁입니다

 

흘러내리는 땀 잠시 식히고

고개를 드니

어느새

우리는 양각산 정망대에 도착합니다

탄성을 지르는 회원님들..

 

 

 

 

양각산 전망대..

시야가 탁 트이고

물과 산과 하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모습입니다

 

 

 

 

아름다운 여심...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그래도 인증은 해야겠죠^^

 

 

 

일등으로 상큼발랄 대명사 재숙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님들^^

 

 

 

 

ㅎㅎ

 

 

토요일 산행이 좋아

토요일마다 우리산악회에 매주 나오신다는 이쁜님들..

앞으로도 쭉 우리산악회 사랑해주실꺼죠^^

 

 

 

 

회장님

다른님 앵글에 잡히시는중.

제가 살짝 ....ㅋㅋ

옆모습도 일품이시네요

 

 

 

 

 

병복

오라버님...

매주 참석하시니

건강 짱짱하시죠^^

 

 

 

 

정원언니

어느쪽이 더 멋지실까..

 

 

둘다

소녀같이 이쁘시네요^^

 

 

 

 

미소님 ...

오랫만에 반가와요...

멋진 기럭지 언제나 부럽습니다^^

 

 

 

 

아리따운 두분 한자리에..

 분위기 너무 환상적입니다^^

 

 

 

 


 

 

이제 우리는 전망대에서 간식도 먹고

멋진 풍경도 담고

양각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올라온 길

0.8km

그곳에서

정상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드뎌 정상!!~

 

 

 

 

총무님..

단아한 모습 내친구

 

알카리 이온수..

매주 좋은물

고마워요^^

 

 

 

 

표정이 한결같이 살짝 옆으로 ..

다른님 앵글에 담기시는중..ㅋㅋ

 

정상석인증 ..

경쟁이 치열하였죠^^

 

 

 

 

오랫만에 카페이사님 부부

함께 하셨네요...

다정하신 두분모습

행복가득~~^^

 

 

 

가을여인처럼

살포시...ㅎㅎ

주황색 넘 잘 어울리십니다^^

 

 

 

겸둥 막내대장님

 

 

 

 

 

지금 단체사진 찍는중..

 

..ㅎㅎ

 

근거리 산행대장

정대장님..

오늘 산행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

감동적이었어요

달달 외우신듯...막힘없는 화법으로

언제나 믿음가는 산행리딩..

표효하듯

외치시는 모습..ㅋㅋ

회원님들은 일사분란하게 자기위치로!!^^

가장 멋진모습으로 단체사진 합류합니다

 

 

 

 

 

 

 

사진 담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정대장님은 언제나

회원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십니다^^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회원님들의 멋진모습입니다^^

 

이제부터

가장 멋진모습으로

앵글에 담긴 님들의 모습

감상하시죠^^

 

하늘을 훨훨 날고싶은 충동이 ~~~

팍팍 생기는 순간입니다^^

 

 

 

 

 

 

 

 

 

 

 

 

 

 

 

 

 

 

 

 

 

 

 

 

 

 

 

 

 

 

 

 

 

 

 

 

 

 

 

 

 

 

 

 

 

 

 

정원언니..

요 사진  넘 멋지시네요..

요정같으십니다^^

 

너럭바위에서 멋진 비상 요기까지입니다

 


 

 

우각산 정상에서^^

 

 

 

 

 

우각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길..

오늘산행은..

바위들의 행진이 계속됩니다

안전산행을 계속 외치시는 회장님

 

우각산정상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일찍 점심을 먹고

우각산 정상을 만끽하시는 회원님..ㅋ

편안하시죠^^

 

 

 

이곳은 아직 점심식사중..ㅎㅎ

 

 

 

우각산은 정상석이 따로 없고

요렇게 나무위에 표시를 해놓았네요

 

 

 

 

함께 식사하신님들끼리 한컷..ㅋㅋ

 

 

 

 

 

 

 

 

 

 

 

 

 

 

 

 

 

상근씨부부.

오랫만에 함께 산행하셨네요^^

많이 반가왔어요~~

 

 

 

 

 

 

 

 

 

 

 

 

 

 

 

 

 

 

 

 

 

우각산 정상모습 요기까지입니다

 

 


하산길

 

 하산길에 만난 토종밤..

우리는 잠시 밤줍기에 열중함니다

 

발로 밤나무를 두드립니다

후두둑...

신기하게도 떨어지는 작은토종밤..ㅋ

다람쥐 양식을 훔치시는 울님들..

 

 

 

 

 

 

정신없이 밤줍기 열중이신 회원님들..

ㅋㅋㅋㅋ

가을의 느낌 그대로 집으로 가져가셨지요^^

 

 

 

 

 

 

 

 

 

근디 요 작은 밤이 어찌나

달큰하고 고소하고 맛있는지..ㅋ

그리고

얼떨결에 딸려온 호도몇알...

호도맛은 아직 못봤네요..

너무 작아서 깨먹기 아까와

걍 가을느끼려고 식탁에 올려놓았어요

 

 

 

 

이제 하산길...

경사가 심하고

자갈길이라 조심조심 또 조심~~

넘어질세라 엉덩이 뒤로 쑥 빼시고..ㅎㅎ

낙옆 바스락거리는 소리 배경음악삼아

슬금슬금 내려가십니다

 

돌위에 살짝 깔린 낙옆밟으셨을까요

여기 저기서 쿵..

땅사는님들이 꽤 보이시네요

누가 볼세라 얼른 일어나시지만

흔적이 남아서 좀 따끔거리실듯요..ㅎㅎ

 

 

 

 

 

 

바위에 무늬가 새겨져있네요

마치 일부러 새겨넣은 무늬처럼

질서정연합니다

 

자갈 많은 산...

얼마나 내려왔을까요..

 

 

 

거의 다 내려왔을때쯤

부처님 조각상이 반겨주네요

 

뜬금없이 부처님조각상이 왜 있을까 궁금했는데..

그 옆에 석탄을 캐던 굴같이 생긴

석굴이 있는걸 보니

아마도 안전을 기원하면서 만들어놓은 조각상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여 굴속을 들여다 보았네요..ㅎ

 

 

 

 


 

 

통나무휴게소에서

 

 

 

하산완료입니다

병복님과

한우님..ㅎㅎ

 

한우님..

오늘 삶은밤 너무 맛있었구요

머루포도 넘 달콤했어요

언제나 넉넉하신 모습만큼

기부해주신 음식

감사드려요^^

 

 

 

하산완료후

뿌듯하신 모습으로

미소지으신 정대장님..

리딩 언제나 완벽하십니다^^

 

 

 

 

 

 

 

 

 

 

 

 

 

 

 

 

 

 

 

출발시간 2분전...!!~

승차하세요..

회장님 외치십니다^^

 

 

 

 

네네..

한장만찍고가요^^

 

 

우리는 이제 산행을 끝내고

신성리 갈대밭 관람하러 40여분 달려갑니다

 

 


 

 

서천 신성리 갈대밭 

 

 

 

하늘은 푸르고...

갈대밭이 우리를 부릅니다..

오후 2시 15분..

3시까지 자유시간 즐기고 주차장으로

다시 모이시라는 회장님말씀

우리는 자유롭게 흩어집니다

 

와우!~

너른 벌판에 갈대밭이 장관입니다

영화 무대로 찍힌곳 이랍니다

 

 

 

 

이제부터 우리

영화찍으러 가요!~~

 

ㅎㅎㅎㅎ

 

(p.s : 폰 밧데리 간당간당사진 찍는걸 자제하고 갈대밭 산책합니다^^)

 

 

 

 

 

 

바람불어 좋은날..

 

 

 

 

 

 

 

 

모자가 바람에 날립니다

잡으려 애써보지만~

 

 

자꾸만 날아가는 모자

 

 

포기하고 모자를 걍 놓아버립니다

 

 

 이대로 자연스럽게

그게 좋다며

사진담아주시는 강수경님..

성의에 보답하려고 사진 다 올려봅니다..ㅋ

 

 

 

 

 

 

강수경님..

(여자 이름이시라 오해좀 받으셨을듯요^^)

오랫만에 나오셔서 반가왔습니다

계룡산행때 후미에서 함께 산행했던 기억을 하시고

반색을 하셨지요

 

 

 

 

 

요 아씨들은...

억새죠^^

바람에 나풀거리는 모습 아가씨 긴 머리처럼

찰랑찰랑  아름답네요~~

그쵸^^

부드러운 모습인데...이름은 억새라죠

정대장님 자세한 설명 있으셨는데...

또 가물가물...

억새 갈대 구분하는게 왜 그리 어려울까요..ㅋㅋ

 

 

 

 

한번더 담아봅니다

 

 

 

ㅎㅎㅎ

 

 

 

 

울님들

날잡아봐라!~

숨바꼭질에 한창이십니다

 

우리 막둥이 대장님....

잠시 멋진모습 담고 가실께요^^

 

 

 

 

 

 

 

 

 

 

 

 

 

 

 

부회장님..ㅋㅋ

짜잔!~~

넓은 갈대밭에서 만나 넘 반갑더라구요

(포도즙..진하고 달콤하고 넘 맛있었어요~~고마워요^^)

 

 

 

재숙씨도 만나고..

 

 

 

 

심드렁..

울님들 다 어디에??

 

 

 

심심해서 쎌카도 담네요

 

 

 

그러다

반가운 친구 만났요^^

 

 

 

상근씨 멋진 모습도 만나고..ㅎㅎ

 

 

 

우리부부도

상근씨 포즈 따라해봅니다..ㅋㅋ

영화 제대로 찍었나요???

ㅎㅎㅎㅎ

 

 

 

 

 

아쉬움에~~~

 

 

 

 

사진담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울 회원님들...

갈대밭 터널을 하나둘 빠져나오십니다

 

 

 

 

이제 영화 다 찍으셨나요^^

 

 

 

하루가 영화한편 본듯...

파노라마처럼 지나갑니다

아주 멋진 추억의 한장을 우리인생

갈피속에 고이 간직한 날...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p.s : 신성리 갈대밭 관람후 하산주....소주 맥주  겉절이와 수육....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시느라  넘 수고 많으셨어요....수고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