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벗꽃놀이 이쁜딸이랑 넷

 

까꿍..ㅋ

하늘을 가린 벗꽃님들..

너무 멋지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우리는 기념촬영하는걸

옆구리에서 하기로 하였다

 

 

 

 

요렇게..ㅎㅎ

 

 

 

왜 이리 사람이 많은겨..

구경하는것도 힘드네그려..ㅋ

 

 

 

 

 

 

 

 

 

 

이제 그만 ..ㅎㅎ

여좌천 벗어나서

조금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가야겠네..

 

 

 

버터바른 옥수수 한자루..

딸아이는 옥수수 별로 안좋아한다네..

점심먹을곳을 찾아보았으나 그 주변엔 마땅히

맛난 식당이 안보인다

결국 간식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하루코스로 진해 벗꽃놀이 한다는게 결코 쉽지않아

일박이일은 해야  두루두로 골고루 구경할텐데.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하지만 하일라이트는 다 보았으니 그리 아쉬울것도 없다

 

이제 다시 자동차 대놓은곳으로 가는길..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진다

바쁜 걸음으로 가다가

다시한번 포즈를 취해본다

 

 

 

우리딸 덕분에

너무 좋은구경 하였다

 

 

 

녀석이

자꾸만 포즈를 취해보란다

비 더 내리기 전에 가야하는데..ㅋ

 

 

 

아주 멋진 나무 아래서

반듯하게 서있는 딸..ㅋ

 

 이렇게 사진찍으라고 포즈취해주는게

고맙기만하다

 

 

 

다시 날보고 포즈를 취하랜다..ㅋ

바바리 벗고 ..ㅋ

 

귀여운표정..ㅋ

 

 

 

근디.

왜 이리 짧은겨..

ㅋㅋㅋ

 

 

 

 

오늘따라 키가 많이 작아보이넹..ㅋ

 

 

 

 

 

다시 원점으로.ㅋ

오늘 정말 즐거운 날이었다

 

 

아름다운사진 가득

추억 많이 담아왔다^^

 

 

갑자기 우리 진해 벗꽃놀이 가자!~~^^♡♡♡

하고 떠난 진해 벗꽃축제~

온통 벗꽃으로 치장한 화려한 동네

꽃송이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함박눈처럼 탐스러웠다

이쁘게 단장한 전등들이 동화나라를 연상케한다

수많은 연인들

쎌카봉 손에 손에 들고

저마다 이쁜 모습 담기에 열중하였다

우리도 뒤질세라 열심히 사진을 담았다

딸이랑 친구처럼 손잡고

그 축제를 즐겼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