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4 계방산행코스 : 운두령매점 - 1492봉 - 계방산정상 - 운두령매점(원점회귀산행)
11시 산행시작 3시20분 하산완료
(4시간산행)
수묵화처럼 펼쳐진 능선의 파노라마
그림같아~~
그림같은 능선들..
왼쪽손 불편하여
사진찍는걸 자제하였다
다른사람에게 부탁하여 찍은 사진들..
우정애모임 두명빠지고 모두참석..ㅋ
인숙이랑..
신난당..ㅋ
인숙아
요즘 니 덕분에 좋은곳 많이 다닌다
정말 고마웡..
이종삼대장과
우리우정애모임..ㅎ
점심시간
점심먹고 산행하려니 더 힘들다
천천이 쉬엄쉬엄 올라가자..
나~~
배 너무불러...ㅎㅎ
인숙이랑 ...
어떤 산악대장님이 찍어주셨다
산악회 카페에서 퍼왔다.
요런 포즈도 있네..
이긍..
내 왼손
너무 부자연스러워
높이높이 더높이
내가 젤루 좋아하는 포즈
좀 부끄러웠나..ㅎ
뭐가 그리도 우스운지
빵 터졌네^^
봉애언니 남동생이 이렇게 담아주었다
너무 고마운 삼춘
봉애언니와 남동생
두분이 많이 닮았다
10년차이난다고..
올망졸망
산능선의 파노라마가 장관이다
능선이 아름다와 한컷더
세로로 한번더.ㅎ
드뎌 정상
결코 쉽지않았다
광덕산행한것보다 좀더 길고 힘든산행..
1577m
운두령에서 출발해서 이미 1,089m는 올라간상태에서 출발하였지만
남은 488m오르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한겨울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온몸이 땀에젖고
겉옷으로 입었던 아웃도어도 다 젖었다
우리는 친구..
ㅎㅎㅎ
내 특유의 이 포즈..
ㅎㅎㅎ
멋지다!~
한번더 포즈 잡아보라는 인숙..
쑥스럽구만~`
2010년 2월 21일에 와보고 두번째다
그때는 설경 멋졌었는데
날씨가 포근하여 좀 실망스러웠지만
전망은 멋졌다!~
여보세요!!`
어~~
어디야??
나 계방산!~~
뭐라구?
배방산??
안들리나부다
계방산이라구~~@@@@
11시 30분쯤 울신랑 늘 전화를한다
점심먹으러 간다고..
맛나게 먹으라고~~
어제도 예외는 아니다
울신랑 전화가 안터진다고..
그런데 정상에서도 전화는 안터지고..
카톡도 안가고
산행 간다하면 손다쳤는데
왜 또 가냐고 할까봐
비밀로 하고 몰래 떠난 산행이었다
걱정할까봐..
그래서 전화통화가 안되니 걱정이 늘어진 울신랑..
미안했다..ㅎ
휴게소 도착하여서야 통화하였다
걱정이 늘어진 울신랑..ㅎㅎ
하산완료하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이는모양~~^^
2010년 2월 21일 산행일정..
코스 : 운두령- 1,166봉 - 휴식장소 - 1,492봉 - 헬기장 - 계방산 - 주목삼거리 - 노동계곡 - 급수대 - 이승복생가 - 매표소 - 아랫삼거리 - 주차장
(약 4시간30분)
일정계획 : 05:00 (온양출발) - 09:00 (도착및 산행시작) - 13:30(하산완료) -시산제 - 15;00(출발0 - 19:00 (온양도착예정)
이렇게 아름다운 눈꽃을 기대하고 출발했었다~
하지만
기대하던 눈꽃은 ...다 어디간겨!~~
날씨가 워낙 따스하여 없는건가
코스가 달라서 그런건가..
2010년에도
오르막엔 눈꽃이 없었다
정상에도 바닥에만 있었고
이승복생가쪽으로 하산길에 덩치큰 주목나무도 만나고
솜사탕같은 눈꽃도 만났었다
이번산행에는
정상에는 눈도 별로 없었고
눈꽃은 ......눈을 씻고 봐도 없다
ㅎㅎㅎ
하지만 전망이 아름다워
아쉬움을 달래본다..
정상에서의 사람들표정
귀여운 정숙이..
나랑 10년차이난다
뒤로 보이는 산등성이들이
마치 수묵화처럼 아름답다
인숙이 포스 멋지네
나 사진찍는데 정숙이 장난친다
그래서 다시 잡은 내 표정
부자연스러워
어쩌면좋아.ㅋ
정상에서 내려오기 아쉬워
이렇게 한장이라도 더 담고 싶었다
정숙아
봉애언니 꼽사리 껴서 미안..ㅋ
하산길에
전망대로 향하는 나의 모습..ㅋ
휴::
전망대다!~
전망대
정상으로갈때 못찍었는데
하산할때 이렇게 ..ㅎ
하산길~~
내 뒷모습..ㅋ
인숙이가 이렇게 담아주었다
능선 파노라마
멋지다!~
하산하다가 윤회장님과..
다 내려왔다고
이종삼대장 찰칵..ㅋ
하산완료,,
힘들었지만 좋았다
이번주 토욜에 제주 1박2일 가는데 미리 연습해보았다
하지만 결코 쉽지않다는...
이제 나이도 생각해야겠다
힘든산행은 자제해야할때다..
뒤풀이
엄청 추웠다
수육에 맥주마셨는데 얼마나 추운지 한잔하고 그냥
차량으로 들어왔다는..
산행할때는 더워서 땀이 후줄끈났는데
휴게소 한켠에서 먹는 뒤풀이는 왜 그리도 추운걸까.
그래도 수고하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주 토욜에 새벽3시 출발하는 제주 1박2일 여행계획
그래서 연습삼에 미리 다녀온 계방산행..
화욜에 갑작스레 산행결정해놓고 은근 걱정하였는데
힘은 들었지만 뿌듯하였다
나 제주 한라산 갈 수 있어..ㅎㅎ
자신감이 생겼다
사람들은 날보고 손한쪽 깁스하고 어찌 그리 많이 돌아다니느냐고
흉본다
하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으랴
자유로울때 여기저기 다 다니고싶다
자유...........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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