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울신랑 회사 동료직원들 집들이를 하였다
출장뷔폐를 불렀다
모락모락 불을 지피고
출장뷔폐 직원이 탕수육에 넣으라던 쏘스..
반쯤 먹을때까지 잊고 있었다
내 정신이 없어서..ㅎㅎ
이렇게 준비해준 뷔폐직원...고마웠다
갖은음식들이 골고루 갖추어졌다
육개장도 있고
밥 고기도 있고..
떡도 있고 과일도 있고 수정가도 있고
잔칫집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이렇게 맛난 저녁식사로 회사동료직원들이 먹고 마시고
즐거운 대화로 세시간이 흘러갔다
몸은 좀 피곤해도 개운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휴지부자됬다
이렇게 건강하게 잘 살라고
두유도 베지밀도 견과류도 사왔네..
고마운 사람들..ㅎㅎ
옷도 깨끗이 빨아 입으라고
세제며 피존까지 사왔다
에궁..살림살이 빵빵해지겠네..ㅋ
맛난밥도 만들어 먹으라고 농사지은
햅쌀까지 가지고 왔다
정말..따스한 마음이 묻어나는 집들이다
좀 힘들긴했지만 좋은사람들이
좋은 덕담들을 남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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