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째날..
다행스럽게도 울신랑도 오늘 노조창립기념일이라고 쉰다고..ㅎ
언제부터 가고싶었던 용봉산행을 감행하기로 하였다
코스 : 주차장 구룡대관리소 거북바위 병풍바위 전망대 용바위 악귀뵹 노적봉 최고봉(381m) 투석봉 (최고봉) 최영장군활터 산림체험전시관 주차장
9시20분출발 1시 50분 하산완료(점심식사시간 포함)
병풍바위
푸른잔디가 아름다워
뒤로 보이는 용봉산 완주하자구~
그래 이번에는 정말 완주하자!~
무궁화꽃이 이렇게 하얀색이 있었나?
굉장히 꽃이 크고 백의민족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점을 새로 단장하는데
이렇게 오리조각들이 우리를 반겨준다
낯달맞이꽃?
예전에 왔을때도 이자리에 있었는데..ㅎ
이 꽃님도 여전히 우리를 반겨준다
깔끔하게 새로 단장한 용봉산 입구
꽃님들도 이쁘네~
작은 금강산이라는 용봉산..
기대만발~~
울신랑
멋져!~
그 입모양새는??
많이 본듯한 입모양이네..ㅋ
귀여웡^^
암릉들이 즐비하게 능선을 따라 줄줄이..
우리들이 갈길이다~
많이 오르지 않아도 이렇게 암릉이 우리를 반겨준다
쎌카로 한번
눈 닿는곳마다 암릉들이 즐비하다
바위속에 소나무
싱싱하게 잘도 자란다
바위들의 천국~
ㅎㅎㅎㅎ
둘이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정겹다^^
도청시내가 다 내려다 보인다
한번 밀어볼까나~
나 어때요~~
나리꽃처럼 이뻐요^^
사자머리가 됬네요..ㅎ
바위속에 파묻혔어요
너무 멋져요!~
소나무...
바위속에서 정말 잘도 자라네요
바위의자가 나름 편안하네요
바위가 너무 넓어서 누워봤어요
한숨 자고 가도 될까요?
근디 햇볕이 너무 쨍쨍....ㅎㅎ
이 산 오늘 내꺼다!~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오늘 완전 우리둘만의 산이다!~
이 소나무처럼
끈질긴 생명력으로
잘 살아가야징!~~
아늘위에 두둥실..ㅋㅋ
코뿔소 같은 모양..
멋진 바위들이 모두 합쳐져서
병풍바위가 만들어 지는듯하다
돼지 바위^^
(울신랑이 지은거 ㅋ)
햇살 뜨거운줄도 모르고
이렇게 반팔로
다니다가..
오늘까지도 양팔과 다리가 따갑다~~
쎌카도 한번 ㅋㅋ
아직 개발중인 내포 신도시
전망대에서 한컷
용바위가 멀리서 볼때는
두꺼비바위인줄 알았는데..
팔각정에서
팔각정..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게 불던지...
땀 다 식히고 잠시 쉬었다 갔다
토마토도 먹고 물도 마시고..
바위 지나고 잠시 후
또 나타나는 바위들..
울신랑 미소가 떠나지 않네~~
ㅋㅋ
삽살개..ㅋㅋ
정말 멋지다!~
언제 이렇게 설치해놓았을가..
이곳까지도 사람들 하나도 만나지 못했다
정말 물개를닮았다
귀여웡
뿌잉뿌잉~~ㅋㅋ
이곳에도 입석대가??
너무 멋지다!~
너무 멋져!~
근디 자기표정 ??
햇살이 너무 따가왔나봐~~
쎌카로 멋진모습 담다보니
이렇게...ㅋ
입석대에서 한컷..
악귀봉^^
그렇게도 좋은가요?
ㅎㅎㅎ미소가 떠나가질 않네요~
악귀야
물럿거라!~
오늘 모델 정말 인기많당!~
ㅋㅋㅋ
행운바위에서 행운을 ~~
ㅋㅋㅋ
근디 돌이없넹..
돌은 던져서 저 바위 위에 올라가면 행운이 온대요~`
솟대바위에서 한번
멋지게~
우리가 지나온길이 쩌기~~
정말 멋지당!~
바위속에서 향나무가??
드뎌 노적봉
아주 넓은 바위와 시야가 확 트이는 멋진곳이다
그리고 오늘 처음 사람을 만났다
홀로 아이스크림을 파시는 아주머니..
달콤한 아이스크림 사먹으며
그분께 사진을 부탁하였다
얼마나 반가운지..
아이스크림 사먹고
사진부탁..ㅋㅋ
이렇게 둘이서 포즈를 맘껏 취해본다
요렇게 엣찌있게~~
이렇게 우아하게~~
쎄련되게..ㅋ
닭살스럽게
사랑해요~^^
우리들의 사진..
잘 찍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가면 또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사먹을께요^^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길..ㅋ
이렇게 날아갈까???
ㅋㅋ
아쟈..
요렇게 한번 날아보자!~
ㅋㅋㅋ
자기는 덥다고 사진을 안찍는다네
나만 두어번이렇게 애교스럽게 ...ㅋ
드뎌 최고봉~~
거기서 사진담고 계시는 몇분을 만났다
사진 찍어드리고 우리도 부탁하여
멋진 사진들을 담게 되어 기뻤다
ㅋㅋㅋㅋ
울둘이 천생연분..ㅋ
투석봉을 안 찍고 가면 후회스러울까봐
망설이다 ...
울신랑 나만 찍어주어 이렇게 메롱으로
화답하였다
그리고 최고봉을 다시 지나서
평상에서 점심을 먹었다
12시쯤..
김밥세줄
팩소주 하나
하산하다가
최영장군활터가 궁금하였다
우리는 망설이다 결국
다시 최고봉을 지나 옆길로 걸었다
오늘은 용봉산 완주하기로 한날이니..
후회의 여지를 남기지 않으려고..ㅎ
가지않으면 후회했을 그길..
지금부터 gogo!~
이제부터 최영장군 활터로 가실께요~~^^
(너무 더워서 머리를 질끈 동여맸다)
너무도 시원한 바람이 불던 팔각정..
우리둘이는 이곳으로 오길 정말 잘했다고
서로서로 칭찬하였다
나도 한번 활시위를 당겨볼가요?
ㅋㅋ
연리지...
하나의 뿌리가
두그루의 나무처럼 자랐다
전망좋고
인물좋고.
ㅎㅎㅎ
멋지다!~
울신랑 최고!~
넘치는힘!~
너무도 바람이 시원하여
윗옷을 벗은 ...ㅋㅋ
(무슨생각을그리 골똘이 하수??)
쎌카로 이렇게 몰카를 담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잘나왔넹..
우리 이사해놓고
다시한번 이곳에 오자궁..
그렇게 나무에게 약속하였다
하산길..
아주 멋진 풍광에
울신랑 또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ㅋㅋㅋ
암릉과 구름과 푸른하늘과
시원한바람
좋다!~
배좀 살짝 집으넣고
다시..ㅎ
와우!~
당신 멋져요!~
해외여행간듯하네요..ㅎ
내가 흔들바위
흔들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너무 덥다고 걍 내려갔지..ㅎ
쩌기 바위능선을..
모두다 지나왔지..
오늘따라
파란 하늘과 구름이
정말 환상적이다
이제 다 내려왔어요
오늘 정말더웠네요~
하지만 정말 좋은산행이었어요
그래맞아
정말 좋았지..
꽃내음 맡으며 화답하는 신랑
나도 그렇게 할래..ㅋㅋ
(꽃옆에서 찍고 싶어서 나도 다시 그자리에 섰다)
날보고 따라쟁이라고 하면서도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어
고마워......ㅎ
산림욕장 다 내려와서
졸졸 쌓인 장독이 정겹다
요녀석은 돼지??
울신랑은 코끼리라고~~
집으로 오는길..
흰구름이 두둥실 바람에 실려
평화롭게 하늘을 달려간다
우리차도 함께..ㅎㅎ
장맛비도 안 내리고 쨍쨍한 날......
짧은상의 칠부하의...
나머지 살들이 모두 빨갛게 탓다
지금도 약간 따가운 느낌..ㅎ
오늘 용봉산 완전 완주하였다
넘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작은 금강산의 정취에 흠뻑 빠져
더워서 살 타는줄도 모르고 신바람나게 산행완료하였다
심심할 틈새가 없이 나타나는 바위들의 멋진 모습들..
신선들이 공기놀이 하다가 여기저기 뿌려두고 갔나봐 하는 울 신랑..
시인이 다 된 느낌..ㅎㅎㅎ
즐거운 용봉산행....
다음에 또 한번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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