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에 유채꽃이 없어서
실망하여 현충사에 산책하러 들렸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린아이들과 손에 손잡고
부모님도 모시고
사람들의 발걸음에 도란도란 정감이 흐른다
가족단위의 나들이
참 보기좋은 풍경이다
언제나 와도 좋은곳 현충사..
차분한 마음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현충사를 한바퀴 돌아나왔다
벌써 가을인가?
단풍나무가 신기하여 한컷..ㅋ
둘이서 한장 찍자고..ㅋ
푸른 잔디가 넘 평화로와
이순신 장군님의 정기를 받고싶다는 울 신랑
멋져!~
색감이 특이한 철쭉??
사랑해요..
지난주에 왔을때도 이렇게 이뻤었는데
참 오래가는 작은 꽃이다
덩치큰 나무가 좋아서
한번 서보라 했다
멋지게 생긴 소나무
울신랑 거기 한번 이쁘게 서보란다
혼자 찍는 사진은 포즈 취하기가 참 어려웡..
소나무 꽃들이 이뿌게 피었다
송화가루 날려서 눈에 들어간다고..
ㅎㅎㅎㅎ
오월오일 휴일의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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