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오일 어린이날
정말 오랫만에 김밥을 쌌다
아이들이 소풍갈때마다 김밥을 싸주었었는데..
그러다 중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돈을 주면서
점심 사먹으로 하고는.....
언제 김밥을 쌌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도 오고..
딸들도 다 집에 있어
아침일찍일어나 럭키마트에 가서 장을 봐왔다
밥도 새로 짓고
육개장도 끓이고..
5월5일날 아침식사를 이렇게 후다닥 만들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맛나게들 먹는지...
뿌듯하였다
아들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기숙사로 가고
큰딸아이 친구만나러 나가고..
둘쩨딸아이는 다시 취침...ㅎㅎ
힘들었지만 아침에 아이들이
맛나게 먹는걸 보니 뿌듯하였다
다시 아이들 어릴적
김밥싸가지고 소풍가던 그시절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들었다
아주 살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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