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일...제2의 인생

새출발

코스모스13 2014. 2. 22. 21:26

 

 

이 꽃다발은 히진이 6세반 졸업식때 반든 것이다

너무 예뻐서 올렸다

 

 

난 이제 다시 새로운출발을 하려고 한다

미애씨가 일하고 있는 삼아 인터내셔널

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 출근이다

아쉬운점은 1박2일 계획했던 대마도 트래킹을 포기해야 했다

회비도 삼십여만원 내놓았었고 여권도 만들어놓았었는데~

 

하지만 어찌보면 잘된일인지도 모른다

가족들을 위하여 음식도 만들고 집안일도 하라는~~

아들도 다음달엔 다시 복학해서 기숙사로 가게되니

아들 먹고싶은 음식도 해주고

 마음이 참으로 편안하다

통근버스도 집 가까이에 있고

이제 정말 그곳에서 쭈욱 일해야겠다

다시는 이력서를 쓸일이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