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빠랑 둘째딸이랑 생일이 겹친날이다
아빠는 음력 11월 9일이고
둘째딸은 양력 12월 11일..
그런데 두날이 겹친것이다
참 신기한 날이다
오늘 아들도 휴가 나온다
아빠생일에 마추어..
ㅎㅎㅎㅎㅎ
어제 밤 10시에 퇴근하여 미역국과
감자탕을 끓여놓았다
몸이 힘들어 천근만근....
하지만 가족을 위하여 빨래도 해널고..
너무 힘든시간이었다
요즘 너무 힘들다
온몸이 물에 젖은 솜뭉치같다
또 하루 시작이다
눈이 소복이 쌓였다
먼저 다니던 회사같으면
아름다운 눈풍경 담으며 점심시간을 보내겠지...
그립다..
그시절이...........
벌써 그 시절을 그리워하네...
아이들이 하나도 없는 생일케익..
미안하네..
나혼자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었다..
큰딸아이는 케익 사다놓고 피곤해서 잠들었고
둘째딸아이는 유치원에서 행사 있다고 ..
아들은 휴가 나왔는데 친구들 만나서 ..
자갸!!`
올해는 이렇게 넘어가자궁..
내년에 새집에 이사가서 거하게 생일상 차려줄께..
사랑해 여보^^
'일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1월 1일 새해아침 (0) | 2014.01.01 |
---|---|
2013 12. 31 올해 마지막날 (0) | 2013.12.31 |
오늘아침 눈폭탄 (0) | 2013.11.28 |
우리 새 보금자리 계약완료^^ (0) | 2013.11.24 |
2013. 11. 22 출근길에 .... (0) | 2013.11.23 |